[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20~26일 ‘2025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황이든, 실패든, 도전이든, 그 자체로 청춘이다’를 주제로, 완벽하지 않아도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이다. 청년의 날 페스티벌 9월 20일 오후 1~6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청년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제1기 해운대청년정책네트워크 ‘해청넷’ 출발 퍼포먼스 ▷육중완밴드와 함께하는 마음토닥 토크콘서트 ▷글로벌·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춘수사대, 실패의 관문,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해운대구 청년공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기업 현직자 1:1 컨설팅 등 일자리, 취·창업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청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청년마켓도 눈길을 끈다. 청년 CEO·영화감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의 꿈을 JOB아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전문가를 직접 만나 직업에 대한 현실적 이야기와 생생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술, IT,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와 특강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강점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는다. 가남초 등 12개 초등학교 3~6학년, 총 120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급별 희망 직업군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운영 과정에서의 강사비와 체험비는 전액 교육지원청이 부담해 학교의 부담을 덜었고,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을 강화했다. 변상돈 교육장은 “아이들이 전문가의 삶을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스스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 및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9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책과 계절: 가을’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독서와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계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세부 프로그램은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독서의 ‘계절: 가을’ 주제에 대한 자유 독서 후 감상 나누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독후활동 ‘한지 전통 책 제본’, 오늘 체험 활동에 대한 ▲참여 소감 나누기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9월 달빛놀이터를 통해 가족들이 책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가을 독서의 의미와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2025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고색 한지공예, 서예, 민화 등 성인 프로그램 결과물과 어린이 프로그램인‘그림으로 읽는 미술사 여행’ 수업 결과물 등 총 120여 점으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전시와 더불어 오는 6일 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는 ‘지구 속 작은 지구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오후 2시는 ‘나만의 캘리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 방문객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독서활동 짧은 시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시’ 형식을 활용해 섬세하고 함축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학교생활 속 본인이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담은 작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재의 작품 등 5가지 내용으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민도서관 누리집 또는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을 작성하고 ‘학생 독서활동 짧은 시 창작 공모전’게시판에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전문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3일 오후 4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2명, 우량상 15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경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 시민도서관 강의실 4에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시민들의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력과 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하반기 금융·경제 독서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사전에 선정된 금융·경제 도서를 읽고, 전문 강사의 해설 강의를 통해 핵심 내용을 깊이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은 ‘기술공화국 선언(알렉스 C. 카프 등)’, 10월은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조현영 등)’, 11월은 ‘부의 심리학(김경일)’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9월 강의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10월 강의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강의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