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정우영)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25주년을 맞는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야니의 ‘펠리차’,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 등 다채로운 선율을 준비했다. 특히, 모듬북 연주자 이경희와의 협연 무대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정우영 지휘자는 “올해 후쿠오카 초청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한층 성장한 단원들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음악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운대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내년도 신규 단원을 10월 말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누리집 팝업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5일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1부 교육에서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희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부모의 마음도 돌봄이 필요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교육에서는 프로그램 강사인 차은정 강사(마노아 공방)를 초빙, 제로웨이스트 실천! 샴푸바 만들기를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이 마음을살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이기 전‘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나 스스로를 돌봐야 자녀도 더 잘 돌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교육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들의 자녀 양육과 부모들도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육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역 광장 앞 약 200m 구간을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정거리로 지정된 구간 내에서는 행정용·상업용을 불문하고 모든 불법 현수막을 예외 없이 즉시 철거할 예정이며,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은 해당 관리주체에 철거(이설)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수막 게시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자 게시대나 지정 게시대 등 합법적 수단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역 일원은 부산의 관문으로서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민과 관내 기관, 단체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14일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함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AI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통신 사용량을 분석해 1인 가구의 생활패턴을 학습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AI콜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반응을 확인한다. 응답이 없을 경우 관제센터에서 즉시 출동하며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문자로 통보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며, 협약 기관들은 민관이 함께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예방하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가족과 단절되거나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에 의존해 진행되던 기존의 안부 확인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상자의 동의 하에 전력 데이터만 활용해 별도의 장치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생활 불편이 적고, 사생활 침해 우려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14일, 좌천동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천동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좌천동 도시재생 및 수익사업(공모사업 등)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총 5주간의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제6기 과정은 도시재생대학의 마지막 차수로서, 그간 쌓아온 노력을 집대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늦은 시간에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여 좌천동의 활기찬 내일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15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가사 부담 완화 프로그램 ‘워킹맘! 행복채움 정리수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율적인 정리수납의 필요성과 다양한 수납 방법을 교육해 가사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코칭과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