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이주민의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이주민 맞춤형 민원지기’를 운영한다. 광주 지역 중 외국인 주민의 56%가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어 가족관계 등록 신고 등 각종 민원 접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언어와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민원지기는 태국·베트남 국적 이주민 각 1명을 채용해 한국말이 서툰 이주민들에게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업무에 대한 통역과 신고서 작성·접수까지 원스톱으로 돕는다. 운영은 월·화·목·금요일 주 4일 근무하며, 요일별로 태국어와 베트남어 교차 운영한다. 월·화요일은 오전(9시∼12시)은 태국어, 오후(1시∼4시)는 베트남, 목·금요일 오전은 베트남, 오후는 태국어 순으로 운영된다. 민원지기 사업은 11월까지 광산구청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 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민원지기의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은 구청 방문 또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민원봉사과 가족관계등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사의 날’(3월30일)을 기념해 3일 북구 첨단체육공원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정환 복지건강국장, 정석왕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안효철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사 선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22명(시장상 6명, 의장상 6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5명,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상 5명)에게 수여됐다. 기념식에 이어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가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시민의 곁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광주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약 드실 시간입니다.” 광주 남구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로봇을 지원한다. 남구는 3일 “고령화 가속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홀로 거주하는 노인에 대한 가족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의 안정적 돌봄을 위해 AI 돌봄 로봇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안심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에 보급하는 AI 돌봄 로봇은 총 100대이다. 지급 대상은 가족과 단절된 채 외롭게 생활하는 초기 치매와 우울감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이다. 남구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추천을 받아 AI 돌봄 로봇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대상자 사망 및 시설 입소, 타 지역 전출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다음 대기자에게 돌봄 로봇을 지원할 방침이다. AI 돌봄 로봇은 대상자 안부 확인과 말벗 등 대화 기능을 제공하며, 음성 안내를 통해 복약 관리도 지원한다. 또 일상의 일정을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비롯해 인지력 퀴즈와 옛날 이야기, 음악과 노래 등을 들려주면서 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684개 행정·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분석, 관리체계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서구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행정 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해 주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기반 정밀 분석을 도입하고 단속 카메라를 최적 위치에 배치해 주민 불편을 크게 줄였다. 또한 MZ세대 공무원 혁신모임 ‘펀온워크(Fun-On-Work)’ 운영을 통해 AI 기술을 연계해 보도자료 자동 생성 ‘AI리포터’, 보고서 기획·수정 지원 ‘AI에디터’, 출장여비 자동계산 등 반복업무를 자동화한 ‘RPA 기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며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한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와 AI를 행정에 적극 도입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 올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생주도형 리더십 배양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자치 역량을 함양하고, 세계와 미래를 이끌 ‘광주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원과 5·18 자유공원 등에서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과정에는 16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해 ▲리더의 자긍심(5·18민주화운동) ▲리더의 기획력(축제 기획) ▲리더의 품격(회의와 토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행사 기획과 의사결정 등 리더의 자질을 익힌다. 또 ▲앞서가는 리더(AI 활용) ▲글로벌 리더의 조건 ▲리더의 도전(모험활동) ▲리더의 풍류 및 스타일 등 프로그램에서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기르고 리더에게 필요한 정서와 도전정신을 기른다. 학생교육원은 지난 1~3일 2박3일 일정으로 중학교 3학년 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제1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8~10일에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들이 2기 과정에 참여한다. 고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대전 지역 화재 사고에서 무단증축 건축물이 인명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토대로 위반 의심 건축물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확인된 위반 의심 건축물 1,435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민원 중심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점검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점검에서는 불법 증축, 무단 용도변경 등 건축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통로 확보 및 적치물 여부 ▲무단증축 여부 ▲피난에 지장을 주는 불법 구조물 설치 여부 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졌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구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