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결의행사와 현장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결의행사에 이어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교정시설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유치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법무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이어가며, 모인 서명은 법무부 공모 절차와 유치 건의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 교정시설 4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설 1곳당 사업비는 약 2,419억 원으로 수용 인원은 1,000명, 정규 근무 인력은 250명 이상이며 약 19만2,000㎡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다. 군은 교정시설이 유치되면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과 교정공무원 및 가족의 정착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2027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6일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23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2026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군정목표인 '국토의 중심, 미래를 여는 옥천' 실현을 위한 부서별 핵심사업과 민선 9기 공약 실행계획을 살핀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정부·충북도 정책 변화와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신규 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에서는 부서별 202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방향과 재원확보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행복드림 옥천'을 바탕으로 ▲배움과 돌봄이 든든한 교육도시 ▲균형 있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 ▲활기차고 역동적인 농업·경제도시 ▲자연이 머물고 쉬어가는 생태·문화도시 ▲군민이 주인 되는 믿음행정 등 5대 추진과제별 주요사업과 공약 연계 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음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제천시 장애인선수단 200여 명이 궁도, 육상, 수영, 역도, 탁구, 한궁 등 15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제천시 선수단은 지난해 13개보다 12개 늘어난 2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층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육상에서는 최재규, 이후정, 이승우, 김선우 선수 등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6개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수영, 역도, 궁도, 탁구,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제천시는 메달 획득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진흥상 1위’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장애인체육 진흥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제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깊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김명식 충북 진천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 가운데 민선9기 군정비전인 ‘격이 다른 진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기반을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김 군수의 첫 100일은 단기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세우기보다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진천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며 민선9기 4년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 군수는 취임 첫날 환경미화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진천군립 치매 전담요양원과 초평 금곡지구 등을 찾으며 현장 중심의 군정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7개 읍·면을 순회한 ‘김명식 진천군수의 첫 번째 소통마당’을 통해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갔다. 기존 읍·면 방문의 형식적인 요소를 줄이고 주민과의 대화에 집중한 결과 지역 발전 방향부터 생활 속 불편사항까지 120여 건의 제안과 건의를 군민들의 목소리에서 찾아냈다. 군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과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추진 가능성과 시급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군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을 뜨거운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인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극 산책’을 슬로건 아래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는 실내 정통 연극을 비롯해 야외 인형극, 마당극,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국의 연극인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흥행과 작품성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5일간 열린 실내 공연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총 2,334명이 관람했으며, 야외에서는 인형극 8편에 회당 150명씩 총 1,200명, 마당무대 공연 4편에는 회당 130명씩 총 520명이 관람했다. 또한, 이틀간 진행된 콘서트 공연에는 2,400여 명이 찾았으며, 극단 ‘토의 신’의 '심청전'에도 8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연극제를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마련된 연계 행사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빵 축제’와 ‘사회적경제 팝업 스토어’가 함께 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00년 넘게 지역의 이동을 담당해 온 증평역을 광역교통망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드는 철도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 증평역의 시작은 1923년이다. 당시 청주~증평 구간 충북선 개통과 함께 현재 군청 민원실 인근에 청안역이 들어섰고, 역 주변으로 상점과 오일장이 형성되면서 사람과 물자가 모였다. 1940년 증평역으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철도는 지역 성장의 주요 이동축으로 기능했다. 1980년 충북선 복선화와 함께 역사가 현재 위치로 옮겨지고 도로교통이 확대되면서 철도의 역할은 한동안 줄었다. 하지만 최근 증평을 오가는 생활권이 넓어지면서 증평역의 쓰임도 다시 달라지고 있다. 출퇴근과 통학은 물론 산업·상업·의료·교육 분야의 지역 간 이동이 이어지고 있고, 역 주변 주차장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등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비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를 활용해 증평역 인근에 55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증평역이 다시 주목받는 배경에는 달라진 생활권과 함께 기존 철도망이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