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새마을회가 지난 26일 도래미 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여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800세대에 전달됐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조인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추석 송편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6일 강화풍물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 지구 살리기 희망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정착을 목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류·배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텀블러·손수건·장바구니 사용, 전자영수증 활용 등 온실가스 저감 실천법을 안내했다. 또한, 참여 주민에게는 친환경 홍보물품을 제공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환경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며, 일상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면서 “강화군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 바다의 어민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강화군은 지난 26일 경인북부수협 내가어촌계가 어업인들의 참여 속에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대한 어업인들의 지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촌계를 중심으로 의견이 수렴됐다. 박용오 내가어촌계장은 “강화가 단순 관광지가 아니라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어촌계도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해 작지만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 농업인으로 구성된 강화군농촌지도자회 및 강화군생활개선회가 고려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대표 고려문화 유산인 고려궁지, 고려왕릉, 선원사지 등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었다. 김학빈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강화는 고려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적 현장으로, 우리 농업인들도 역사 자긍심을 높이는 박물관 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순 생활개선회 회장은 “문화유산은 모든 국민의 자산이며, 박물관 건립을 통해 강화가 고려 역사 교육과 체험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주최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명진컨벤션웨딩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재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정전 75주년을 맞는 올해, 오늘을 기념하는 것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를 위해 공헌한 유공자분들을 기리기 위함”이라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유공자들의 권익 증진, 그리고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촌 구내식당에 매년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5톤을 공급하게 되며,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화섬쌀’은 강화도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 해안 기후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며 자란 고품질 쌀이다. 품질과 밥맛이 뛰어나 선수촌 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희상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 직무대행은 “강화섬쌀은 우수한 품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만큼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선수촌 복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강화섬쌀 공급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