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와 휴온스 동암연구소와 협업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는 연구직 실무자의 안내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원의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자리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이야기하고,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꿈을 찾게 된 것 같다”,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과학기술로 대비하는 기후적응 세미나’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세미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전국의 산·학·연 2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도시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과천시는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토지주택연구원, 부산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도시(신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해보는 도시)로서 협력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토지주택연구원 이정민 센터장이 ‘기후적응도시 구축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감시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의 기후재난 피해를 조기 감지하고 영향을 예측하는 디지털 기반 기후영향평가 기술 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과천에서의 연구 결과가 공유돼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권순철 교수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상래 물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서 서울방향 차량 통행이 본래 도로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 지난 28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교통 흐름과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전환은 현재 임시로 서울방향 통행에 사용되고 있는 안양방향 도로에서, 본래 상행선 도로로의 통행 방향을 정상화하는 절차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지난 6월 30일 서울방향을 임시 개통하면서 한시적으로 안양방향 도로를 서울방향으로 활용해 왔으며, 서울방향 도로 공사 완료에 따라 본래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계용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위한 현수막, 싸인카, 교통안내 인력 등을 충분히 배치하도록 요청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통전환은 도로 이용자 동선을 유지하면서도 통행 방향만 바꾸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실제 주행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적응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전통예술단은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평택시, 포천시, 양평군, 과천시에 걸쳐 ‘우리 아리랑 새바람’ 공연을 선보인다. 과천시전통예술단은 경기소리, 줄타기, 무동답교놀이 등 지역 무형유산의 계승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민간 예술단체다. 지역 전통예술인과 단체 간 협업을 통해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음악 창출과 공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각 지역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향토민요를 현대 음악 장르와 결합해 온 소리꾼 김용우가 특별출연해 ‘홀로아리랑’과 ‘새아리랑’을 노래하며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각 지역의 고유성과 정서를 담은 무대를 통해 우리 아리랑의 새로운 흐름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과천시전통예술단 임정란 대표는 “이번 공연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시민들과 나누고, 경기도 전통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무형유산과 전통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갈현초등학교 주차장 부지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일까지 운영되며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청소년 국토대장정(제주) 올레갈래?’ 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 동부 일대와 우도, 성산, 표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올레길을 함께 걷고, 전통놀이, 자전거 타기, 전통시장 탐방 등 제주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을 넘어선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협력과 도전의 가치를 배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캉스(수련관 바캉스)’ 등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