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초평동통장협의회는 30일, 올해 3월부터 휴경지를 활용해 정성껏 재배한 감자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김장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감자 판매는 초평동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추진된 나눔 실천 사업으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참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최상규 회장은 “통장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결실로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익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30일 오후, 오산종합운동장 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휠체어 슬로프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미정 회장과 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차량 전달을 축하하고,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시의 노력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것으로, 향후 오산시 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회장은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장애인에게는 필수적인 복지”라며, “오산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차량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카네이션하우스 15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 건강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마음곳간 특별히 행복해 나눔지원사업 : 더위사냥~~ 경로당 건강지킴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경로당의 복달임 행사 일정에 맞춰 방문해 시원한 제철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 및 폭염 대응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무더운 여름철 정서적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수박을 나눠주시고 쉼터 이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 덕분에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 공과금 감면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신청 누락 시설에 대해 대행 신청까지 진행하는 적극행정에 나섰다. 시는 관내 경로당 143곳을 전수조사해 감면 신청 여부를 확인했고, 누락된 115개소는 시가 직접 신청을 도와 요금 감면을 지원했다. 이번 조사는 전기·도시가스·수도요금 등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공공요금 감면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체감을 높이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 제37조에 따라 공공요금 감면 대상 시설로 지정돼 있어 전기요금은 30% 감면, 도시가스는 사회복지시설 단가가 적용된다. 수도요금 역시 일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공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선 경로당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겐 이 과정이 쉽지 않아, 실제로 감면 혜택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와 협력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감면 신청이 누락된 시설에는 직접 대리 신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15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실시간 CCTV 관제를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어지도록 관제 기능을 가동했다. 이번 사례는 지난 7월 31일 새벽 1시경 발생했다. 자해를 암시하는 신고가 112에 접수되자 오산시 통합운영센터는 즉시 인근 CCTV를 탐색했고, 궐동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시민 A씨가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장면을 확인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CCTV 음성 안내 기능을 통해 상황 진정을 시도했고, 현장에서 벗어나는 A씨의 실시간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경찰 상황실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보다 빠르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고, A씨는 무사히 보호 조치됐다. 관제요원의 침착한 대응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함께 맞물리면서 위급한 상황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대응은 단순한 관찰을 넘어,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부터 현장 공조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스마트시티 관제 시스템의 효용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사례로 평가된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시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선한 식탁’을 통해 지역 내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총 21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산시청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원활히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도내 친환경 농가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시작해 3년간 매년 3회,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꾸러미 형태로 지원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저소득층 영양 불균형 해소라는 두 가지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산시기초푸드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2026년 초까지 사업이 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25년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은 각종 폭력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청소년 보호활동으로,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부터 해당 운동을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위기 청소년을 위한 기탁금 조성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며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청소년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선명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조순희 센터장도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 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결연 위원들과 아동들이 함께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으로 이동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숲속 수영장에서 물놀이 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활동은 협약의 실천을 행동으로 옮긴 사례로, 아이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파크골프협회 김경순 회장은 중복(7월 30일)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 50인분과 밑반찬 2종(겉절이김치, 오이양배추 피클), 총 100만 원 상당의 후원 음식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 회장이 아침 일찍부터 손질한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통해 그 정성과 마음을 더했다. 김경순 회장은 “폭염 속에서 지쳐 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정성을 들여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김경순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사랑 나눔이 어르신들뿐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경순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냥,빵집’을 착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냥,빵집’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정성껏 만든 빵을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게’는 정기적인 기부 및 물품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내 자영업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중앙동에서는 현재까지 총 33개소가 착한가게로 등록되어 있다. 최재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그냥,빵집’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및 해뜰 나눔릴레이 참여 업체 발굴을 통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오산종합운동장 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사무실에서 휠체어 슬로프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미정 회장과 협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의 정책적 의지를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에 전달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된 것으로, 향후 관내 지체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체장애인분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회장 역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복지의 일환”이라며, “오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