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4일 오후 3시,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존의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공식 개관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기념식,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종호 의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의회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제249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5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제1차 수정예산안 심사, 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승인안 심의 등의 활동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각 상임위원회에서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감사했으며, 감사 결과 시정 요구사항 5건, 처리 요구사항 11건, 건의사항 17건, 총 33건의 사항에 대해 지적하면서 여러 대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덕적~연평면 도서방문을 통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옹진군 청년 정책’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며, 옹진군에서 청년이 살아갈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의회가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3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부평구를 대표하는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대표하며,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이 참석했으며, 구청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기관의 연구원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부평의 주요 생태자원 현황, 잠재적 깃대종 후보,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예지 대표의원은 “이번 깃대종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7월 3일,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하며 중구여성회관의 분관 이전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 의원들은 직접 상담실, 교육 공간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주민 편의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전식에서 이종호 의장은 “중구 여성회관이 평생학습과 커뮤니티,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지는 여성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고, 여성 권익 증진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의성 높은 환경을 갖춘 영종국제도시 분관 여성회관에서 더욱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민들에게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 등 서구을 지역 구의원들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 방지 대책 간담회를 열고, 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강수량이 증가하고 장마가 상시화되는 추세 속에서, 인천 서구의 재해 취약지역과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장마철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하라”고 지시한 안전치안점검회에 따라 중앙정부의 요구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춘수, 정태완 의원 등 서구을 지역 구의원들과 함께, 안전총괄과·생태하천과·주택관리과 등 수해 대응 관련 핵심 부서 과장들이 참석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3년간 수해 피해 현황을 비롯해 침수 방지사업 추진 실적,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 대응 계획, 공동주택 안전점검 결과 등이 보고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는 7월 3일부터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방외교 강화를 위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코튼우드하이츠시의 맷 홀튼 시의원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과 청소년·행정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박 위원장과 맷 홀튼 시의원은 모두 유타대학교 동문으로, 지난해 9월 연수구를 찾은 홀튼 의원과의 회동에서 “지방정부 간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청소년 교류, 자매결연, 문화·행정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파트너십 확대에 뜻을 모은 바 있다. 마이크 와이커스 코튼우드하이츠 시장과 맷 홀튼 시의원은 “연수구와 코튼우드하이츠 간 우호도시 교류를 위한 박민협 위원장의 방문은 양 지역 공동체 간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자, 지속적인 문화 및 행정 교류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해당 초청을 수락하며, 이번 공식 방문을 성사시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지난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창구의 조속한 설치를 강력히촉구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거부할 수 있도록 미리 작성하는 신청서로, 문 의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구민의 자기 결정권과 삶의 마지막 존엄을 지키는 제도"라며, "인근 건강보험공단이나 병원을 안내하는 것만으로는 집행부의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관련 부서에는 인력과 공간 부족을 이유로 등록 창구 설치를 미루고 있어, 이에 대해 문 의원은 "창구 하나, 책상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고, 일자리 사업 등을 연계하면 인력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태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복지는 숫자와 규정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구민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실질적인 행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일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인 ‘로봇랜드’와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로봇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 현장과 로봇타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으로부터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또한, 로봇타워에 입주한 기업들을 만나 이들의 활발한 연구활동과 노고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뿐 아니라 로봇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천에서 시작해 인천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 (대표의원 : 장현희)는 6월 30일 오전 10시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향토문화 자산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문화도시 연수구를 위한 향토문화 자산의 이해'를 주제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인 최정학 강사가 연수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장현희 대표의원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연수구의 소중한 향토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보존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목적이었다"라며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향토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수구만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는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의 향토문화에 대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제9대 계양구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신정숙 의장을 중심으로 10명의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단순히 의회를 이끄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구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힘쓰는 한편,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 소통의 자세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여, 더 나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과 함께한 열린 의정 지난 3년간 계양구의회는 본회의 개회를 통해 28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115건에 달하는 조례를 제·개정하거나 폐지했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199건을 포함한 3년간 총 528건의 지적 사항을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권고했다. 예산안 심사에서는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여 노인일자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