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미선)는 지난 24일 인천스마트쉼센터(소장 장하윤)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유아 가정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부모·자녀 참여형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동 캠페인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인천 지역 디지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하윤 소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스마트쉼센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천시가 설치 및 운영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공동체 사업단 명장(名匠) 선발전’에서 센터 소속 어르신 3명이 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장 선발전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중 공동체 사업 상위 5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전문자격 보유 여부, 현장 전문성, 월평균 보수, 참여 개월 수, 매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분야별 최고 참여자를 가리는 전국 단위 포상이다. 센터는 전국 50개 공동체 사업단 가운데 ‘쿠키지’, ‘미추올케어’, ‘오케이(OK)실버택배’에서 우수한 사업 운영 능력과 참여자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3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내에서 세 명의 명장을 배출한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지역 기반 공동체 일자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이다. 센터는 그동안 ▲전문자격 취득 지원, ▲현장 기능 향상 교육, ▲매출 기반 수익 구조 고도화, ▲사업단 운영 안정화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 지원이 참여자 개개인의 숙련도 향상으로 이어지며 이번 명장 선발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유기선)는 제22기 협의회 활동 시작과 함께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협의회 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유기선 회장이 마련한 것으로, 출범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기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주평통으로서 지역 발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출범식에서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미추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 협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부터 전국 83개 기초 지방정부가 총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미추홀구가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미추홀구 ESG 센터’를 도심 속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 비예산으로 조성했다. 특히 민·관·산·학 기반 미추홀구형 자원순환 ESG 모델을 제시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미추홀구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 정책을 결합한 혁신 행정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추홀구 ESG 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관내 32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주변 편의점 17개소와 재활용품 수거 시범운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약 700대의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다세대주택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해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재난심리연구소 이윤호 소장이 진행한 ‘재난 현장 사례로 보는 재난 심리적 응급처치’를 통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심리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절기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활용한 빙판길 사고 예방 안내와 겨울철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한 핫팩 지원 등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재난 대응은 신속함뿐 아니라 마음을 돌보는 심리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기업 ㈜정다운(대표 장옥순)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옥순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특색 가로수길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가로수 관리 수준과 경관 조성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미추홀구는 경관 향상, 주변환경과의 조화, 유지관리 체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 것은 ‘경원대로 특색 가로수길’의 관리 성과였다. 이는 구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비예산 방식으로 가로수 관리 체계를 지도·정비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와 협업해 강전지를 지양하고, 원형 전지(둥근 수형 유지) 방식의 가지치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지도해 왔다. 또한 다년간 진행된 가로수 관련 회의를 통해 수고·수관폭·지하고 등 생육 요소를 표준화하고, 인근 메타세쿼이아와 은행나무의 조형을 고려한 수형 유지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띠녹지 정비, 노후 시설물 제거, 플랜터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은 각 동 주민자치회가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면, 구에서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주민참여예산이 주민이 제안하고 관련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달리 주민자치회가 제안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형 사업이다. 올해 구는 21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3억 1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마을 축제, 주민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6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주민자치회가 한 건씩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앞서 올해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주안8동 줌마돌스 팀이 식전 공연을 선보였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21개 동 우수사례 중 우수자치회 3개 팀을 선정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적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동반 관계(파트너십)를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공단은 체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추진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자체 봉사단인 ‘나누우리봉사회’를 주축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 내 독거노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단체 헌혈’, ▲인천 해양 정화를 위한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E)과 사회(S)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한 지배구조(G) 신뢰도를 확보한 점도 이번 인정제 심사에 긍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센터장 정락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센터가 운영 중인 사업단은 공익 활동형 ‘역사야 놀자’,‘손짓사랑’,‘토이클린’,‘우리골목 방역지킴이’와 역량 활용형 ‘디지털 도우미’, ‘용현 도우미’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특히 나들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문화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문화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전통문화와 생활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율곡수목원에서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일할 기회를 얻은 것도 감사한데, 나들이도 갈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다 같이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받아 너무 좋았다.”라고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