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간석1동 아이함께자람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 ‘미리내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리내캠프’는 미래의 리더는 내 손으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아동들이 주체성과 리더십을 함양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아동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와의 만남 ▲전통악기 체험 ▲자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성무경 지도교사는 “미리내 캠프는 아동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는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노혜란 센터장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맛있는 점심 식사까지 제공해준 청소년수련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준 점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함께 사리울농장에서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3개소(논현권역‧만수권역‧서창권역) 쉼터 어르신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야외 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소재의 사리울 농장에서 이뤄졌다. 쉼터 참여자들은 ▲농장 산책 ▲배 수확하기 ▲배 꾸미고 포장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노래에 맞춰 혈액순환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배를 처음 수확해 봐서 너무 좋았고, 손에 흙냄새를 맡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야유회에서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선 보건소장(남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배 수확 체험은 치매 환자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기억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과 관련해 최근 ‘통증관리, 장애인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재활강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재활강좌는 인천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김창환 교수(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를 초빙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증을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개괄적으로 강의한 후 40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창환 교수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통증관리’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에게 나타나는 흔한 통증의 양상을 설명한 후에 직장인과 비직장인에 따른 운동법은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40명의 참석자 개인별 통증에 관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강좌가 마무리됐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시 보건소 중 처음으로 김창환 교수를 초빙하여 재활강좌를 열게 됐으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인천에 계신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보육한마당–행복한 성장이 시작되는 곳’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경미)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을 정취와 함께 자연 속에서 어린이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어바운스 놀이터 ▲건축 및 벼농사 체험존 ▲마술 놀이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희망의 공 굴리기’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소방서와 논현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진 및 화재 시 완강기·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고, 신호등 보기·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등 생활 속 안전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오프닝은 남동구립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각 어린이집에서는 사전 가정 홍보를 통해 수거한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 및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10월 22일(수)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인천청소년정책협의체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청소년정책협의체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방향과 협력체계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협의체는 인천관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 18곳중간관리자(청소년 관련업무 5년 이상)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협력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정책협의체 연간 활동 결과 공유 △기관별 주요사업및 연계협력 추진사항 안내 △2026년 청소년정책협의체 운영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1·2차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운영 방안’, ‘청소년지도자 교육 커리큘럼 개발’, ‘이룸(청소년정보시스템) 개편’ 등 주요 정책과제가 구체적인 실행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정책협의체는 인천의 청소년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거버넌스 체계”라며 “내년에도 기관 간 연계와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남동국민체육센터 샤워실 바닥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최근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노후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수질 향상을 위해 약 400t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영장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불편 사항이었던 1층 남․여 샤워실 미끄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효과가 탁월한 강력한 논슬립 기능 친환경 바닥재를 새로 시공해 안정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샤워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체육시설 관리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둘레길 완주인증서 신청을 청년미디어타워에서도 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고 23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완주인증서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구청에 방문하거나 둘레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해야 했다. 그러나 11월 1일부터는 남동둘레길 3코스 종점과 4코스 시점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완주인증 신청서를 접수해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손수건, 배지)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남동둘레길은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만수산을 비롯한 6개 산(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포함한 총 4개 코스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둘레길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산전 관리가 미흡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임신 확인서상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만 19세까지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로 사용 가능하며,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은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오는 25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1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는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남동구 대표 독서문화축제이다.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꿈소리,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는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형 부스, 북크닉존(Booknic Zone)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개최된 남동구 독후감 쓰기 대회 입상자와 우수 독서동아리, 우수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된다. 특히, 야외무대(늘솔길공원)에서는 '모두 함께 즐기는 지구촌 음악'으로 베트남 전통악기 떠릉 공연이 펼쳐져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소래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작가와의 만남'으로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통장연합회와 함께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논현1동과 남동산단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낡은 버스정류장 벤치를 닦고 페인트를 칠하며, 환경개선에 나섰다.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은 남동구 통장연합회가 주관하는 '깜냥깜냥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버스정류장에 낙후된 벤치를 보수해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리로 바꾸는 것으로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현재까지 총 133개소의 정비대상 중 113개소의 벤치 정비를 완료했다. 남은 20개소(구월1·3동, 만수2·5동, 논현고잔동)에 대해서도 연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통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주도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