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2025년 청렴·인권 경영 선포식 및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인권 존중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에서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새로운 윤리·인권 경영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윤리경영 비전으로는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구민이 신뢰하는 공단’, 인권 경영 비전으로는 ‘고객의 인권 증진과 공정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공단’을 제시하며,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킴이 발대식에서는 각 부서에서 선발된 지킴이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앞으로 공단은 이들을 청렴·인권 경영 교육을 담당하는 내부 강사로 양성해, 부서 내에서 청렴성과 인권 감수성을 실천하고 윤리적 기준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과 발대식을 통해 청렴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전 직원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생활 앱 사용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일상에서 유용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더 자립적인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검색, ▲지도 앱으로 길 찾기, ▲대중교통 정보 조회, ▲카카오택시 이용하기,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기능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에버랜드에서 2025년 1차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주말 체험활동의 주제는 ‘청소년 공화국: Youth Republic’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의 주제와 장소 선정, 활동 임무까지 구상하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1차 활동인 ‘Explorer City: 자연 속 모험’은 ‘자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동식물 관찰과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며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몽·청’은 여성가족부와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교육, 예술, 문화 격차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렛츠고 관아 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및 관외 초등학생 18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렛츠고 관아 체험’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조선시대 인물로 변신해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두잉(Storydo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문화유산 교육 강사의 깊이 있는 역사 강의로 시작됐으며, 전문 연극단 ‘위로’의 배우들이 펼치는 실감 나는 상황극과 조별 임무 수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육방의 기능을 이해하는 임무 수행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화도진도’ 퍼즐 조각을 모아 완성하며, 도호부 관아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모든 임무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명예 도호부 지킴이’로 임명돼,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센터 교육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70여 명의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이 참석해 거점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가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거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이웃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관내 사업장이 있는 4,5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방법 및 유의 사항이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12월 말 결산 법인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구비 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위치한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하며,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다른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 등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특히, 마감일인 30일에는 인터넷 과다 접속에 따른 전산장애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원활한 신고를 위해 가능한 한 25일 이전에 신고하기를 권고한다. 구 관계자는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원의 질서유지를 위해 단속요원을 배치·운영하는 ‘공원 내 교통 및 질서유지 관리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숙인의 무단 점유,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행위, 배변 미수거, 불법 상행위와 흡연 등 각종 금지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금지 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야간 2개 조로 편성해 단속원을 2명씩 배치,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벚꽃 개화기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시기에는 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공원 일원의 교통 통제도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도와 단속도 중요하나 주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석바위시장 입구 인근 도로 위 불법 노점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석바위시장 입구 인근 불법 노점은 수십 년간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한 채 영업을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시장 및 주변 상가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불법 노점 시설물 정비를 위해 노점 소유자들에게 자진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2개소에 대해 철거반과 용역반을 동원해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했다. 이후 남은 노점 시설물에 대해서도 2차 행정대집행을 계획했으나,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 1일 불법 노점 소유자들이 자진 철거를 함으로써 물리적 마찰 없이 정비가 완료됐다. 구 관계자는 “불법 노점 시설이 정비된 도로가 다시 무단 점유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 ▲실제 사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안전 규정 준수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 대한 세부 사항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는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미추홀구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안녕, 그린 미추홀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의 일환으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미세먼지를 저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반려 나무 나누기’ 행사는 봉사자들에게 생활 속에서 나무를 가꾸자는 의미를 전하며,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센터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유중현 센터장은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추홀구의 푸른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