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남동구 내 장애인, 고령자, 사회적약자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남동문화재단이 선정되어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을 추진하며 유관 기관 공식 초청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시각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협력 ▲문화 행사 초청 및 홍보 협조 등 관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금년도부터 남동구 점자 문화 진흥을 위해 점자 리플렛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들의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공연예술 관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력과 함께 추진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5일 민관 청렴협의체 주관으로 구청 로비에서 구청 1층에서 청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민관 청렴협의체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구경영인연합회, 남동구새마을회,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6개 기관으로 2021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됐다. 전시회는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를 위해 ‘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각 부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청렴 시책, 민관 청렴협의체 기관별 청렴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렴 미션 풍선터트리기’, ‘청렴 네 컷 이벤트’, ‘콕! 찍어 청렴퀴즈’와 같은 체험형 코너가 마련돼 직원과 주민이 함께 즐기며 청렴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작품 전시존에는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 지갑, 직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청렴 엽서, 논현1동·구월3동 주민이 참여한 청렴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청렴전시회는 직원과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기념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정현지 센터장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치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함께 남동구 캐릭터인 ‘새랑이’, ‘게랑이’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여성 권익시설 사업 홍보와 전시도 함께 진행돼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남동구는 이번 기념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도 추진하며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YES, 남동!’을 만들기 위해 ‘도시경관 3-NO 실천 운동’(▲불법 노점 NO ▲불법 적치 NO ▲불법 광고 NO)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천 운동은 담당 공무원, 통장협의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주요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구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행위 근절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운동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에코백을 구민들에게 증정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온라인 방식으로 ‘나부터 서약’에 참여해 ‘불법 노점·불법 적치· 불법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함으로써 이번 거리 운동이 단순 홍보를 넘어 구민 주도의 생활 실천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3-NO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거리 운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는 만능 트롯돌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 등의 축하공연과 환상적인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레크리에이션’,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소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동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남동 예술인 콘서트’와 ‘인천시티발레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인천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9월 6일(토)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위해 사전에 청소년 및 인천시민 대상 정책의제 발굴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주제 “청소년의 휴식과 성장 기회 보장”을 중심으로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개최되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개 팀이 이번 포럼 무대에서 공개 발제의 기회를 얻었다. 포럼에는 인천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청소년 위원과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 진출팀, 정책·현장 전문가, 인천시민 등으로 구성된 정책파트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검토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정책 역량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준비한 2건의 정책 발제가, 2부에서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 진출한 3개 팀의 정책 발표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제안의 현실성·참신성·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총평을 전했으며, 우수 제안에는 시상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청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특전대원이 지난 8월 초, 한 사우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연이 알려져 병영 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인 추동현 중사는 지난달 8일(금), 휴가 중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사우나를 방문하였다. 당시 목욕탕 내부에서 “아저씨, 아저씨”라는 다급한 외침이 울려 퍼졌다. 외침을 들은 추 중사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고, 온탕 옆에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단번에 위기 상황임을 직감한 추 중사는 부대에서 평소 교육받은 대로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를 확인했다.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곁에 있던 사우나 관계자에게 119 구급대 신고와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했다. 이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직전, 10분여 사투 끝에 환자는 기적처럼 미약한 호흡을 되찾았다. 이후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계한 환자는 병원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으며, 이틀 뒤 추 중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생명을 구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 있었던 사우나 관계자는 “심정지 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정선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남동구 20개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대흥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노정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는 계기가 되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발족 이후 현재 20개 동 300여 명의 위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장애인 무장애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남동문화재단이 선정돼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을 추진하며 유관기관 공식 초청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어르신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한 협력 ▲문화 행사 초청 및 홍보 협조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배리어프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석규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활발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력과 함께 추진되는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9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시행된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63명 전원이 합격하고, 이 중 3명은 만점을 기록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중졸 과정 11명, 고졸 과정 52명이 합격했으며, 인천시 합격률 (85.9%)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올렸다. 남동구 꿈드림은 지난 8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1:1 학습 멘토링 ▲교재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촘촘한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주 5일 2시간씩 두 달간 과목별 핵심 내용을 청소년의 수준에 맞게 제공했다.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집단학습 및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검정고시 강의 및 개별 학습 지도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했다. 또한, 시험 2주 전부터는 ▲집중 심화학습을 진행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했다. 시험 당일에는 남동경찰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