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립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2025년부터 실시된 초·중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코딩 특화사업 ‘방과 후 코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강 및 정규수업으로 운영된다. 특강은 10월 11일, 10월 18일 두 차례로 진행되며, 정규강좌는 11월 중 연령별 수준 맞춤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한양진 도서관장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9월 23일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별똥별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은 9월 23일 계양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 봄빛 사진관(대표 전상일)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영정사진 무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매달 2명의 어르신이 무료 촬영을 지원받게 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윤경순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드릴 수 있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봄빛 사진관’ 전상일 대표는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 사람의 삶을 담는 소중한 기억이라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존엄한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촬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미경 계양3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보장협의체를 통한 배송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구민의 날을 맞아 행사를 오는 10월 2일 12시부터 계양경기장 야외공연광장에서 식품산업육성 페스티벌 ‘계양食(식)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식품산업’을 주제로, ▲지역 우수 생산식품 판매 ▲음식특화거리 등 지역 특색 음식 홍보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포토존 및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 ▲푸드트럭 먹거리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추석을 맞아 명절에 어울리는 음식들도 함께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지역 식품산업과 음식특화거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구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비상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구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거업체의 근무 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추석 당일 전후 3일(10월 5일~7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 상황도 지속해서 점검하며, 명절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洞) 별로 명절 전후 일제 대청소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에도 일선 현장에서 구민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분이 최일선에서 헌신해 준 덕분에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 11개반 326명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멍스토랑’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멍스토랑’ 프로그램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반려견 간식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수제간식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하고 싶다.”, “더 길게 하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및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활동, 특화활동, 지역연계활동 등을 운영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9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살림살이 경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살림살이 경제학교’는 온가족보듬사업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사업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총 4회 추진될 예정이다.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고, 실생활 중심의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재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난 1·2회기 프로그램은 계양구 내 비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채 및 신용관리, 자산 및 재무 관리, 보이스피싱 예방, 4대 보험·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 금융 교육과 함께 참여자들의 소비습관 진단 및 재무의사 결정 능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후 3·4회기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교육 덕분에 월급의 절반을 예산으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고, 그동안 몰랐던 정부지원 제도도 신청해 볼 용기가 생겼다.”, “이제는 불필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성희롱·성폭력 분야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옥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가 초빙돼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희롱·성폭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고위직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행복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부모와 따로 사는 20대 빈곤 청년에게 생계급여를 분리 지급하는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를 가구 단위로 지급하며,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따로 살더라도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녀가 부모와 따로 살고 있고 생활비를 지원받지 못하더라도 생계급여 신청이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양구는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모의적용을 추진한다. 신청은 청년 본인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가정 밖 보호 청년인 경우 해당 보호기관의 의뢰서를 구비하면 더욱 빠르게 책정될 수 있다. 구는 생계급여 분리 지급과 함께 다양한 청년자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청년 빈곤의 사각지대를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일(목) 오후 5시부터 계양아시아드양궁경기장에서 기념식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민의 날(10월 5일)은 추석 연휴와 겹쳐, 주민들의 가족 일정 등을 고려해 10월 2일로 앞당겨 열린다. 행사는 1부 기념식(17:00~18:20)과 2부 가을음악회(18:30~20:3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랑스런 계양구민상’을 비롯해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 등 총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2부 가을음악회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다. YB, 이은미, 조째즈, 서문탁, 천록담, 일레븐 등이 무대에 올라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같은 날 낮 12시부터는 양궁경기장 앞 야외광장에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계양食(식)전’이 열린다. 관내 우수식품 시식 부스, 푸드트럭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