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나무, 암석 등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 구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위험지역에 산사태 예방시설인 ▲깬돌골막이 1개소 ▲돌망태누구막이 5개소 ▲돌망태흙막이 ▲깬돌기슭막이 등을 설치해 산림 내 토사 유출을 막고 계류가 안정적으로 보전되도록 했다. 구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방사업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림재해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시설의 확충과 기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위드미요양병원(인천 남동구 소재)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과 지역사회 연계활동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요양병원이나 지역 의료기관으로 전원된 후에도 의료 및 복지서비스가 끊김 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퇴원 전 사전 계획 수립부터 퇴원 후 지역 자원 연계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국 18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드미요양병원 김효재 진료부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의료기관 간 환자 연계 활성화와 질 관리 강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미요양병원은 재활 중심의 1등급 요양병원으로, 전문 재활치료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 지역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위드미요양병원(인천 남동구 소재)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과 지역사회 연계활동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요양병원이나 지역 의료기관으로 전원된 후에도 의료 및 복지서비스가 끊김 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퇴원 전 사전 계획 수립부터 퇴원 후 지역 자원 연계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국 18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드미요양병원 김효재 진료부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의료기관 간 환자 연계 활성화와 질 관리 강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미요양병원은 재활 중심의 1등급 요양병원으로, 전문 재활치료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 지역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17일(화)~18일(수)까지 1박 2일간 서울시 일대에서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협의체 2차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관내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및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정책 현장 반영 높이기 위한 벤치마킹의 자리로 청소년정책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시립성북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청소년정책에 따른기관 운영사례 강의와 라운딩을 통한 실제적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하였다. 또한 인천지역 청소년시설 간 하반기 주요사업 공유 및 사업연계 논의를 통해 청소년활동 실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 정책의 현장반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인천의 청소년 정책을 반영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방위협의회(회장 오동찬)는 1단(團)1경로당(敬老堂) 결연을 맺은 극동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과일과 두유 등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오동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께 작은 선물이지만 더운 여름을 나는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극동아파트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날씨도 덥고 일도 바쁠텐데 직접 찾아와 후원품을 전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간석1동 지역 안보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여름을 이기는 마음키트 지원사업’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사업은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연계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건강 취약계층 100세대를 직접 가정방문 해 여름키트를 전달했다. 마음키트에는 인견잠옷, 미숫가루, 제철과일, 제습용품 등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필수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방문 시 간호직 공무원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강희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분들이 무더위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한 분 한 분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지원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수리봉사단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12명의 봉사단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가구는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후된 주택으로 거실, 방 전체 도배상태가 노후돼 변색되고 훼손되어 지원이 시급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수리봉사단에 의해 도배 시공과 함께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도 함께 진행됐다. 집수리봉사단 윤나경 총무는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임했다”라며 “봉사자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시간과 재능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신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만수1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전기·건축·영선(수선) 분야의 긴급 정비를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 가정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누전차단기 단락 문제가 발생하여 과부하 원인을 확인하고, 안전한 배선 변경 및 차단기 정비를 완료했다. 다른 대상자 가정에서는 노후된 외부 및 지하창고 출입문의 경첩과 잠금 장치를 교체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공단 시설관리팀 소속 직원들이 나서 신속한 정비가 추진될 수 있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주거환경 정비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이웃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지역사회 돌봄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협력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해 연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과 다음 연도 예산 반영을 위한 제안사업 심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구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선출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남동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90건 접수했다. 관련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8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주민 투표(8월), 예산안 편성 및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9~12월)을 거쳐 12월에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남동구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며, 남동구는 상위 6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남동구가 유일하다. 구는 지난해 인구 감소 대응 정책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동구는 이번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에너지전환) 분야에 응모해 기후변화 대응 5단계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구는 ‘기후의 숲을 심다’라는 목표 아래 ▲기반 구축 ▲실행 및 실천 ▲정착 및 확산 ▲회복력 강화 ▲협력 및 거버넌스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 세부적으로 구민 참여를 통한 정책 설계에 이어 원도심 소규모 녹색 쉼터,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