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22일,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살 예방 교육은 지난 7월 16일 보건복지부, 한국 생명존중 희망재단, 구리시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경찰, 소방 등 20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중심 자살 예방 대응’을 강화하고자 한 현장간담회 이후 선제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 기관으로 연계해 주는 생명지킴이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따라 앞으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는 자살 대응과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을 방문하면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도움 정보 안내지를 전달하는 등 자살 위기자의 연계와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구리시 인창동과 구리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예방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의뢰 등 동 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9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이나 특정 장르를 특화한 공연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6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PT 발표를 거쳐 17개 문예회관이 선정됐다. 이어 2차 쇼케이스를 거쳐 구리문화재단을 포함한 10개의 지역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뮤지컬 '온달과 온달샘'은 구리시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온달 장군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온달이 이용했다는 '온달샘'이라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구리시의 자연과 문화적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동·가족 대상 창작 뮤지컬이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구리문화재단의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22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원한 여름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정기 사업의 하나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여름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이불에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진심을 담았다. 장진수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구리시청 본관 4층 기자실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된 비상근무 중 지역 단체 야유회 참석에 대해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7월 20일 경기 북부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구리시도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런 상황에서 송구하게도 관외에서 열린 지역 단체 야유회에 참석하는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어떠한 질책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생태 체험과 지역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리시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구리시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라남도 무안군 일대에서 생태 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에는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여 해상 안전 체험관과 무안 생태갯벌 과학관을 견학하고, 직접 갯벌 속 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갯벌 생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진흙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월선리 예술인촌을 찾아 지역 예술 문화를 접하고, 창의 활동으로 천연비누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의 생태 체험과 지역문화 이해는 정서 발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17일,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발생 장소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복구 활동이 진행된 곳은 구리시 수택2동에 있는 전통음악 연습실이다. 이곳은 지하에 위치해 장구가 물에 잠기고, 바닥재가 훼손되는 등 피해가 특히 컸던 곳이다. 대한적십자사 구리시협의회 소속 봉사자들은 현장을 찾아 배수 작업, 오염된 물품 정리 및 청소, 침수된 장판과 속지 제거 후 건조 작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물이 많이 차 있어 피해가 심각했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을 돕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긴급 재난 대응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구호와 지원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8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가 상호 결연 20주년을 맞아 거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두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우정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는 우정의 상징이며, 지방자치 가치 실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시대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거진읍 주민자치회는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재)고성향토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따뜻한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또한 ‘천년의 우정’을 상징하는 주목나무(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의미하는 전설의 나무) 기념식수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향후 꾸준한 교류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장진수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진수 교문1동장은 “20년 동안 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이 전 부서 현안 업무보고에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3회차에 걸쳐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각 시설장과 소관 부서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갈매동 복합청사를 시작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2일 차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용주차장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구리자원회수시설 및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부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부지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의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관계 부서와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문화창작교실 프로그램으로‘AI로 그리는 웹툰’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이자 미래 문화산업으로 주목받는 웹툰을 단순히 그려보는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배우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째 날에는 웹툰의 역사와 장르, 웹툰 작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기본 제작 방식에 대해 익히게 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저작권이나 딥페이크, 편향성 같은 AI 윤리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AI 웹툰 제작툴을 활용해 스토리를 기획하고 캐릭터와 배경을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하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이머전시 푸드백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푸드백은 총 50상자로 라면류 7종과 과자, 생수 등 총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 식료품 키트이다. 전달된 푸드백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나눔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푸드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선의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행복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