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에서는 7. 15.(화) 유관기관과 협력단체*와 함께『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 기초질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관기관 : 남동구청, 동부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협력단체 : 남동모범운전자회, 남동녹색어머니회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강조되고 있는 ‘국민 중심, 현장 중심’의 국정 기조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의 기초질서 회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찰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질서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하며, 유관기관과의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교통질서: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 생활질서: 음주소란, 쓰레기 등 투기, 광고물 무단투기 등 - 서민경제 질서: 암표매매, 노쇼‧악성리뷰, 무전취식, 주취폭력 등 경찰은 7~8월까지 충분한 홍보·계도를 거쳐 9월부터는 상습‧반복적인 질서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며 반복 위반 장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합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구월4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사전 행사와 더불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의 장으로 꾸며졌다. 사전행사에서는 ▲어르신 무료 건강상담 ▲휴대폰 보호필름 무료 교체 ▲삐에로 요술풍선 나눔 ▲신비한 타로 체험 ▲폐자원 교환행사 등으로 꾸며져,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인 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췄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 보고와 함께 2024년 회계 감사 결과, 2026년 자치계획(안)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2026년 실행 예정인 마을의제 제안 설명이 있었고,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과도 공개됐다. 주민 사전 투표 결과, 1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센터 회원과 숭덕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경로당(2곳)과 홀몸어르신(9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자원재활용 양말목 방석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고 15일 전했다. 자원재활용 양말목 방석만들기 활동은 숭덕여고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미래환경을 위한 재활용의 가치체험과 동시에 어르신 소근육 향상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숭덕여고 학생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래제1공영주차장이 최근 인천논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아 인증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경찰의 범죄예방 기준에 따라 실시된 환경진단 결과, 범죄 취약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CCTV 운영, 태양광 볼라드 등 방범 특화시설 도입, 안전 펜스를 통한 침입 방지 등을 통해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원·녹지 관리 사업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위험성 평가는 앞서 실시한 안전보건협의체 주요 논의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실시돼, 공원녹지과장 등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는 산업안전 재해예방을 위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하고, 도급인과 수급인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어지는 폭염 상황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5대 기본수칙을 안내하며, 작업 안전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제 작업 중 겪는 어려움이나 안전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급인과 수급인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으며,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개장한 ‘남동 물빛놀이터’ 내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교각 벽화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야외에 설치된 물놀이장으로, 놀이터 내에 약 6미터 높이의 교각 5개가 철로를 떠받치고 있어 물놀이장 미관과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인천을 상징하는 색을 활용한 ‘몬드리안’ 무늬와 ‘바닷속’을 주제로 한 교각 벽화를 조성하여 야외 물놀이장과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했으며 주변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기차 조형벤치’ 포토존을 설치하여 소중한 추억을 남김으로써 물놀이장이 더욱더 뜻깊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교각 벽화와 포토존을 통해 칙칙한 교각이 밝고 산뜻한 환경으로 변화되어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기간 뿐만 아니라 사계절 주민들이 즐겨 찾는 감성과 추억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학과장 정복자)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영역을 기존의 장애 예방 및 장애 관리에서 재활 전문인력 양성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협약에 따라 7~8월 중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되며, 가천대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실무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외에도 운동재활 활동 관련 정보 공유 및 인프라 교류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선 남동구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실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7,438건에 55,929백만 원 부과고지 했다고 13일 전했다. 과세대상별로는 건물분 54,151건에 33,333백만 원, 주택분 193,144건에 22,591백만 원, 선박분 143건에 6백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 처리시설 운영 원가 산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남동구청 간부 공무원과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구의원, (사)한국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 처리시설의 합리적 운영방안, 운영비에 대한 적적한 원가 산정, 위탁선정 방법, 최종부산물 처리방안, 음폐수의 효율적 처리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성과물을 최종 점검했다. 또한, 지난달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각종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전반적인 공공 처리시설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4월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기업연구원은 현행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체계분석, 타 지자체 처리시설현황 및 운영실태 분석, 위탁 운영업체 선정 방법 검토, 적정한 시설위탁운영비 원가 산정 및 수익분석, 협잡물 및 음폐수 처리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류 공공 처리시설의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해서 대행업체 종사원들의 후생 복지 증진으로 근무 의욕을 촉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근린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보호수인 회화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은 지난 6월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회화나무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상처 부위의 부후부(썩은 조직) 제거, 살균·살충·방부 처리, 인공수피 처리 등 정밀한 외과적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생육환경 개선은 우기와 태풍 발생 전 사전 정비를 통해 강풍 피해 예방과 함께 병해충 예방 등 나무의 활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회화나무는 과거 지역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던 당산나무다. 수령은 현재 약 500년 정도이며, 1999년 보호수로 지정된 지역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이다. 지난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나무의 3분의 2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남동구의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보호수 외과수술은 태풍 발생 전에 실시해 수목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수목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