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병원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퇴원 직후부터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돼 건강 상태를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돌봄 연계 ▲퇴원환자 모니터링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이다. 사업 추진은 인천세종병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퇴원 시점부터 환자 건강 상태와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해 계양구에 연계·의뢰할 예정이다. 구는 의뢰된 대상자가 가정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욕구 파악을 위한 방문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퇴원환자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으며, 돌봄통합 담당자들을 위한 의료교육을 실시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구가 긴밀히 협력해 퇴원 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도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7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94개 사업을 추진해 6,56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수행기관과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는 11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영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정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수·금 주 3회 수업, 화·목 주 2회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수준별 레벨에 따라 편성되며, 원어민 및 내국인 강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주 3회 수업 기준 월 371,250원이며, 주 2회 수업의 경우 247,500원이다. 정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레벨테스트는 8월 13일(수)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계양국제어학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토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 리딩어드벤처스, 일본어 등 1시간 수업(11만 원)과 컬러풀잉글리시, 영어과학 등 2시간 수업(22만 원)이 개설된다. 특히 영어과학은 신설 과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 일본어 회화 수업으로 회화 중심 강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8월 주민세(개인분) 104,255건 12억 9천만 원과 주민세(사업소분) 12,022건 17억 6천만 원을 부과· 고지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인 2025년 7월 1일 현재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이며,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 편의를 위해 고지서가 일괄 발송되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계양구청 세무2과에 방문하여 재발급 받거나 전화로 고지서 재발송을 요청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해 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각급 학교를 비롯해 홈페이지·블로그·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14일까지 관공서와 주요 도로변 등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게양 위치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 주택 대문이나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뜻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성박물관이 전국 최초 산성 전문 박물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방문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개관한 계양산성박물관은 산성의 역사와 가치를 체계적으로 알리는 전문 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방문객이 무려 11만 명을 돌파했다. 개관 초기에는 연간 관람객 수가 1만 명대에 맴돌았으나, 민선 8기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무형유산인 이방호 목조각장 곤충 작품 전시, 전통 춤 공연, 구립 예술단체 ‘마실콘서트’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며, 2024년에는 연간 방문객 3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공룡 주제 특별기획전에 대한 가족 및 어린이 단체의 관심이 높아 더욱 많은 관람객이 산성 박물관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계양구 주민 A씨는 “우리 고장의 역사를 이렇게 잘 정리해 놓은 박물관이 자랑스럽다.”라며 “산성의 구조와 역사를 자세히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B씨도 “아이가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온 가족이 함께 왔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 계산주공아파트에서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16명과 아파트 관계자 및 거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초기 화재 신고 및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임무 숙달훈련 ▲굴절차 전개훈련 ▲에어매트 전개훈련 등이다. 소방서는 오는 9월 25일까지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11층이상 대규모 단지 23개소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피난 경로와 대피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지원사업 ‘꿈꾸는 요리사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실습과 푸드 스타일링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들이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과정은 ▲오리엔테이션 ▲베이킹 실습 ▲푸드 스타일링 ▲사진 촬영 ▲나만의 레시피 노트 작성 ▲평가회 등으로 운영됐으며, 총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료로 유익한 베이킹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고, 진로 고민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꾸는 요리사 2기’ 프로그램은 8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구청 주민복지국장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검토 등 신속한 심의를 위해 매월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37세대 47명과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사항 4세대 10명에 대한 밀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했다. 계양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수급자 발굴과 맞춤형 복지 강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으로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식 엑스레이(X-ray) 장비를 활용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엑스레이(X-ray)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가래 검사도 병행해 조기 진단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총 22개소(주야간보호센터 3, 노인복지센터 4, 경로당 11, 기타 시설 4)를 방문해 6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한편,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 등 시설에서는 계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