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수봉육교 하부 옹벽의 노후화된 벽화를 정비한 데 이어, 이달에는 경인로499번길 일대 골목 계단 벽화를 대상으로 추가 정비를 진행했다. 수봉육교 하부 옹벽 벽화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인천의 대표 야경 명소인 수봉공원 ‘수봉별마루’의 상징적인 풍경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새롭게 꾸며졌다. 또한 골목 계단 벽화는 인천청년청의 후원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 학생 약 15명이 함께 참여해 정비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여 청년들은 다채로운 색감을 담아 벽화를 새롭게 꾸며,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도시디자인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 주민들의 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명 교체 기술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센터 내 노후화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해, 이용 주민들에게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 14명이 참여해 센터 내 노후 형광등 70개를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했으며, 사전 점검과 작업 공간 확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수행한 뒤 작업을 진행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설 개선 활동은 공단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50회 인생 영화’로 이탈리아의 걸작 ‘행복한 라짜로’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인천 최초 프리미어로 진행되며, 상영 후에는 영화 유튜버 라이너가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상영은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진행된다. 영화 ‘행복한 라짜로’는 사회와 단절된 이탈리아의 한 담배 농장을 배경으로, 순수한 청년 라짜로를 통해 인간성·선함·믿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미스터리 우화를 그려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서 종교적 울림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은 제71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5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90회 미국비평가협회상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국제적 찬사를 받았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역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인천씨밀레봉사단(단장 양수진)으로부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봉사단 7명이 참석했으며, 양수진 단장은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씨밀레봉사단은 다함께돌봄교실 운영 지원, 이·미용, 음식 나눔 봉사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표창 수여, ▲사업 추진성과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과 수요처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59개 사업단, 5,135명의 참여 어르신, 548개 수요처 중에서 성실히 활동한 우수 참여자 6명과 우수 담당자 1명, 우수 수요처 1개 기관이 선정돼 미추홀구청장상, 미추홀구의회 의장상 등 각종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평가의 장이 아니라, 어르신들께서 한 해 동안 흘리신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를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과 따뜻한 미소가 우리 미추홀구를 움직이는 힘이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지난 15일 ‘온가족 따봉(온가족이 함께 나누는 따스한 연탄 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미추홀구가족센터 직원 및 가족 10명, 글로벌 패밀리(다문화가족봉사단) 12명, 센터 이용자 및 가족 23명,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 등 총 70명이 참여해 학익동 지역의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약 1,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온가족 따봉’ 연탄 봉사는 센터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관내 여전히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봉사단, 지역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가족과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화합과 통합의 장이 됐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의 색이 하얀색과 검은색 두 가지인 줄 알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연탄의 유래와 사용 방식도 알게 되고,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김호일 관장)은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5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 및 경로당 사업발표회 ‘경로당, 마을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과 내빈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부 문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문예대상 수상자와 우수참여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행사의 주제인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사업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웃음 교실, 웰빙 체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활기찬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이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익동(소성로 189)으로 이전한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되는 이번 모집에서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학습뿐 아니라 예술 활동과 체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자원봉사, 문화 체험 및 주말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운영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주 5일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이 포함되고, 급식 후 귀가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 내 재학 중인 중학생으로, 2026년도 1학년이 되는 (현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2명 이상) 혹은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더 필요한 가정은 상담을 통해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신입생은 선착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화군 일대에서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관람, 오락, 미술치료 특강,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과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 현장학습 및 열린 간담회, ▲신규 공무원 임용 환영 물품 지원, ▲미추홀구 새내기 챗봇 운영 등을 실시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행위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체납된 차량에 대해서 영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구는 화물차·승합차 등 생업 차량과 소액 체납 차량 등은 현장 예고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중요 세원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