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통(統)통(通)데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통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9일 만수2동, 10일 논현1동 통장회의를 방문해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주민들이 건의한 현장을 즉시 찾아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직접 지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찾아가는 통통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동구 환승 투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4차례의 환승 투어를 통해 55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동구 대표 명소에서 ‘K-컬처’를 경험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남동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환승 투어 관광객을 모집, 구월․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체험과 소래포구 어촌 문화, 지역 역사 등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환승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향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 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동구가 글로벌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체육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안전관리 자체 점검을 했다고 11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남동수영장, 남동국민체육센터, 서창어울마당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생활체육시설이다. 점검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 냉방설비 작동 여부, 위생관리, 폭염 대응체계 등 여름철 위험 요소에 대해 이뤄졌다. 점검 항목은 ▲수상안전요원의 배치 및 매뉴얼 숙지 여부 ▲수영장 수질 및 욕조 상태 ▲냉방·환기설비 가동 상태 ▲탈의실·샤워실의 청결도 ▲직원 근무환경 및 폭염 대응물품 비치 ▲실외 이동 동선 내 비상 대피 유도선 확보 등이다. 점검은 시설관리본부장, 생활체육팀장, 안문영 차장, 김미현 대리 등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이 맡으며, 간이 체크리스트와 사진 자료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 확보와 동시에, 구민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점검 결과는 향후 공단 안전관리 실적 평가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자료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치된 지 오래돼 부식이나 파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노후 현수막 게시대 4개를 교체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체한 대상지는 원동초등학교 정문 앞, 서창동 11블럭 사거리, 논현사회복지관입구 사거리,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사거리 등이다. 구는 해당 구간은 통행량이 많고 현수막 게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정비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규 설치된 게시대는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하여 조화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통일된 형태를 통해 유지관리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게시대 교체는 무분별한 현수막 부착을 줄이고, 정돈된 게시 환경을 만들어 거리 미관을 개선하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수막 지정 게시대 이용 문의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주관의 ‘2025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5천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남동구는 성실한 행정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연수구, 중구와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행정역량과 협업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자체 개발한 ‘민원 처리 기한 문자 알림 프로그램’으로 민원 지연 방지와 행정 처리의 효율성 향상에 나섰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법정 처리 기한이 3일 이내로 임박하거나 이미 초과된 민원을 자동으로 식별, 담당 공무원은 물론 해당 팀장과 과장에게도 문자 메시지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민원 처리 누락 및 지연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처리 기한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시스템 개발은 남동구청 민원여권과 주도로 이뤄졌으며, 민원 진행 상황을 전산으로 분석해 기한 3일 전, 1일 전, 당일에 걸쳐 단계적으로 알림이 발송된다. 또한, 처리 기한을 초과한 때도 안내 메시지가 전송돼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남동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물론, 조직 내 책임 있는 행정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민원인 측면에서 더 체계적이고 일관된 민원 응대를 받을 수 있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향상이 예상된다. 박종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광성테크(주)[대표 한경현]가 1사 1경로당 후원 사업에 참여해 한국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물품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광성테크(주)는 어르신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백미 20kg 1포를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을 약속하며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아파트 경로당 최보옥 회장은 “어르신들을 신경써주는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 광성테크(주) 한경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광성테크(주) 한경현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사랑의 선풍기 후원’ 사업을 했다고 10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정, 고시촌 등 폭염취약가정 24세대에 전달했다. 양미선 위원장은 “연일 폭염과 습한 기온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들의 건강이 걱정이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선풍기 없이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꼭 필요한 지역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5일 정식 개장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양일간 총 1,600개의 입장권이 매진되며 성황리에 운영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7월 3일 과 4일 임시 개장을 거쳐 정식 개장한 이후, 4일간 누적 이용객 수가 총 2,465명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용객들은 저렴한 이용요금, 무료 구명조끼·튜브 대여, 매점 가격의 합리성, 쾌적한 환경관리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공단은 개장에 앞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수질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총 20명의 운영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물빛놀이터는 주 6일(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물놀이 마지막 타임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5,000원(남동구민 50% 감면, 36개월 미만 무료)이다. 공단 관계자는 “개장 첫 주말부터 많은 주민이 물빛놀이터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남동 해피존’ 사업 대상 11개 단지 아파트에서 지역주민 약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해피존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은 남동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우울증 척도 검사 ▲음주 습관 검사 ▲지역사회 복지관 소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우울증 검사 진행 후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담 연계 및 병원 안내 등 개인 맞춤 서비스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 참여시 다양한 정보와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