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공약인 ‘감염병 없는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모기 등 유해 해충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운영되고 있으며, 설치 지역은 서부간선수로와 주요 공원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장소들이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LED 램프의 빛과 파장으로 모기, 깔따구 등 다양한 날벌레와 해충을 유인해 분쇄하는 물리적 방식으로 작동하며, 화학적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동력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구동되기 때문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방제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는 2023년 서부간선수로에 36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임학공원 4대, 오조산공원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소양공원과 까치공원에 각 1대씩을 설치하고 기존 서부간선수로에 있던 2대를 양촌공원으로 이전하는 등 현재 총 45대의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7일 계산동에 위치한 건물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격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길을 지나던 목격자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신고자에게 화재 사실을 듣고 확인한 바 간판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해 주변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불을 모두 끄고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간판 등기구 및 에어컨 배선 등이 일부 소손됐다. 소방서는 간판 내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되고 차단기가 OFF 상태였던 점 등을 토대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누구나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대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클레이로 만든 세상(유아) ▲읽고 쓰는 문해력 탐험대(초등) ▲신기한 생명사전(초등) ▲창의력 up! 블록 up!(초등)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 동아리는 ▲책꾸러기 친구들(초등) ▲(올해의) 책 읽는 사람들(성인)로 구성됐다. 신청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독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계양청소년봉사단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제작한 ‘이면지 컬러링북’을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한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으로, 버려지는 이면지를 활용해 다양한 도안의 컬러링(스케치) 북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또한,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완성된 컬러링북은 ‘계양 청소년봉사단’이 직접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후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색칠 활동을 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직접 만든 컬러링북을 어르신들께 전해드리고 함께 색칠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되는 배달노동자들이 ‘무더위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야외에서 이동하며 근무하는 배달노동자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배달노동자들이 무더위와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직접 거리로 나가 홍보지를 배포하고, 관내 주요 배달 플랫폼 사무소에 홍보물을 비치해 배달노동자들의 무더위쉼터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 7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에서 쉼터 이용 안내를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 홍보와 지원을 통해 배달노동자들의 안전을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청 내에 조성한 소통 휴게실이 직원과 구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계양구는 민선 8기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청사 내 휴게 및 소통 공간이 열악하다.”라는 직원 및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게실 3곳을 새롭게 조성 운영하고 있다. 계양구 소통 휴게실은 ‘관여하지 않고’, ‘특정하지 않으며’,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 직원뿐 아니라 청사를 찾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 이는 직원이나 구청을 찾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편안히 휴게실을 이용하여, 진정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소규모 회의나 간담회 장소로도 활용되며, 다양한 행정 협업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플랜테리어를 활용한 아늑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으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잠시 머물러도 기분 전환이 되는 공간”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소통 휴게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구민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8월 4일과 5일 양일간, 관내 주요 공공건축물 조성 공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 및 공사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다남동 경로당 신축 ▲계양구의회 청사 신축 등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부서와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각 시설별 공정률과 작업 진행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 확보, 폭염 대비 조치 사항,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건축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인 만큼, “계획된 일정과 품질 기준을 반드시 지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공건축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구민과 행정을 잇는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균열도 없도록 안전과 품질에서 결코 타협하지 말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약 보름 만에 전체 대상자의 95%가 넘는 26만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약 443억 원의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 지급됐다고 7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로 260억 원, 인천e음카드로 183억 원이 각각 지급됐으며, 구는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현재 출생년도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9월 12일까지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e음카드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경우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는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270건의 신청이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됐으며, 앞으로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른 가구원이 없는 거동 불편 고령자, 장애인, 정보 소외 계층 등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김미경 간호사(심장이식센터·코디네이터)가 심실보조장치(VAD) 삽입술 전 과정에 대해 국제적인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인천세종병원은 김 간호사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에보트(Abbott)로부터 VAD 코디네이터 수료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에보트에서 실시한 ▲VAD 시스템 및 알람 ▲모니터 ▲환자 관리에 대한 이해 등 종합시험을 통과해 이 같은 자격을 얻었다. 그는 최신형 인공심장(좌심실보조장치·LVAD) 하트메이트3 삽입 수술에 수차례 참여하는 등 경험적 측면에서도 인정받았다.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교육 건수도 기준을 충족했다. 인천세종병원 김미경 간호사(심장이식센터·코디네이터)는 “VAD 삽입술은 철저한 사전 준비, 체계적인 협업, 사후 관리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017년 개원 이후 2천례에 가까운 심장 수술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심장이식 수술 성공률과 좌심실보조장치(LVAD) 삽입술 성공률·유지율 모두 100%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6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계양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잠재된 위험요인을 점검ㆍ제거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 발생 시 피난 요령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예방 방법 지도 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자율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여름 휴가철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