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동주택 내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와 동별 대표자 선출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해 위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공동주택 선거가 건전한 공동체 문화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동주택 선거관리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다뤘으며, 특히 선거관리위원이 선거 사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 위법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 선거 관련 분쟁사례 및 판례 등을 살펴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최초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설명 차원에 그치지 않고, 선거관리위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동주택에서의 선거는 입주민들의 권익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주간 단속을 상시 운영하고, 13일부터 한 달여간 관계 부서들과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는 주간 타 지역을 운행하는 차량 및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돌며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납부하지 않은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안내문을 발부하여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통해 납세 부담을 낮추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남동구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경제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체납되어 있다면 신속하게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제25회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객이 축제장을 방문, 한국의 전통과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환승객은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김장 버무리기 ▲전통 떡메치기 체험에 이어, 소래포구 대표 랜드마크인 새우타워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놀이’에도 참여하여 한국 대중문화의 흥미로움을 만끽했다. 이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해물라면을 맛보며 한국의 먹거리 문화를 경험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하여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남동구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외국인 환승객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를 찾은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한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다시 찾고 싶은 소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환승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추석맞이 만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고 10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토란국, 불고기, 전 등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윷놀이·비석치기 체험과 추석 선물세트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교통공사와 중구요양원의 후원이 함께해 한층 풍성하게 진행됐다.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이 진행한 ‘휜다리와 관절염 치료’ 건강 강의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공관절 체험과 인바디 검사 등 다양한 건강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받는 기회를 가졌다. 최부선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체험, 그리고 건강 정보를 함께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안전 전문가를 통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서창어울마당 및 공영주차장에 대해 실시됐다. 공단은 외부 전문가 및 재난안전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기능적 성능 저하 및 구조물의 안전상태 점검△ 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 위해 요인 △안전 비상벨 작동점검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등의 안전 점검을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공 부문의 기술 전문가 자문 활동을 통하여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개선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구민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전문예술단체들의 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한 피크닉형 예술축제, ‘2025 NPAF : 남동공연예술페스타’ 를 10월 18일, 19일 남동소래아트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NPAF(엔파프)’는 ‘Namdong Performing Art Festa’의 첫 알파벳을 조합한 이름으로, 축제를 통해 남동구 공연예술 단체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공연 외에도 여러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민들이 가까이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엔파프’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시도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해오름 호수에 남동소래아트홀을 상징하는 대형 고래 공기 조형물을 띄워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 공연의 비중을 키워 ‘다리 공연장’을 새롭게 신설했다. 달맞이 터 야외무대와 다리 공연장에서는 스트리트댄스, 클래식, 밴드, 팝페라, 마술, 크로스오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이미배 콘서트’를 10월 29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미배’는 전설적인 히트곡 ‘당신은 안개였나요’를 부른 1세대 샹송 및 칸초네 가수로, 매혹적인 중저음을 바탕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1971년 TBC 주최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에서 이탈리아 칸초네 ‘리코르다(Ricorda)’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979년 데뷔 이후, ‘당신은 안개였나요’가 담긴 2집 앨범을 크게 히트시키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신은 안개였나요’, ‘서글픈 사랑’, ‘장밋빛 인생 (La Vie En Rose)’, ‘My Way’ 등 추억의 샹송과 칸초네, 팝송과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미배’의 감성 짙은 보컬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깊이 있는 연주와 피아니스트 ‘임호’의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10월에는 ‘문화의 달’을 맞아 구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서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30명이 함께 참여해 포도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전영선 회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새마을회는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도농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농촌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구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소 7개소가 참여해 40여 개 품목의 우수식품을 시중가 대비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소래찬 김치, 도라지 정과, 또띠아, 청폐도라지 청, 조미김, 송편, 순대, 공단 떡볶이 등으로,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구민들의 큰 호응 얻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에 참여한 ‘공단 떡볶이’는 판매액 300만 원을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 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지역 식품 제조‧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식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은행나무 열매가 바닥에 떨어져 악취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열매 조기 수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9월 말에서 10월 말까지 진동 수확 장치와 장대 등을 활용해 가로수 은행 열매 수확 작업을 진행한다. 은행 열매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는 과육에 포함된 ‘빌로볼’과 은행산 성분이 원인으로, 열매가 맺히는 암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현재 남동구에 있는 은행나무 5,700여 주 가운데 암나무는 1,700여 주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은행나무는 자동차 배기가스, 미세먼지 등 도시의 공해물질을 흡착하고 이산화탄소와 아황산가스 등 유해 물질을 흡수해 도심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로수”라면서 “조기 채취를 통해 악취와 불편을 줄이고, 시민 여러분이 쾌적한 거리를 누리실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