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1년간 장안구 전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외국법인 등은 도시지역 허가대상 면적(주거지역 6㎡ 초과, 상업지역 15㎡초과, 녹지지역 20㎡초과 등)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주택 매수 시 반드시 구청을 방문해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주택에 입주해야 하고,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발생하며, 위반 사실 확인 시 이행 명령 및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장안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집값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2025년 하반기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예비군 대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역방위 작계훈련은 지역 단위 통합 방위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식 지원은 하반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서재명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하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해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지역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동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해준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예비군들을 위한 격려품을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 유공자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호매실동 능실마을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문화 공연으로 화합하는 '호매실 밤의 꿈이야기 part2'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성황리에 개최된 '호매실 밤의 꿈이야기 part1'의 뒤를 이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장구 공연으로 막을 열어,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등 10여 개의 팀이 노래, 댄스, 하모니카 등 다채롭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현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무대가 끝날때마다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호매실동 주민들에게 우리동만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고자 '호매실 밤의 꿈이야기 part2'행사를 기획 및 준비하여 올해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행사를 준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향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자 진행됐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로부터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례 설명을 들었으며, 왕숙천 현장을 견학하며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시설 및 배수로 점검 활동 등을 살펴보았다. 김종국 주민자치 분과위원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진접읍의 선진 사례를 배우고, 세류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벤치마킹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 적극 협업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시 '예뜰회: 4인 4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4명의 작가가 그린 3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한국화, 인두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 16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를 공연한다.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는 우리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무용단의 무용 공연이다. 경기도무용단은 1993년에 창단한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로, 정재와 전통, 창작무용 등 우리 춤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태평무 △한량무 △요고무 △농악무 등 다양한 우리 춤이 지닌 서사와 울림을 전한다. 또한,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 시선 하나에 담긴 시간의 흐름, 그리고 절제된 선과 여백, 순간을 채우는 호흡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국태민안을 기원한 춤이다. 장단 구성이 복잡하고 까다롭지만, 그 속의 디딤새 기교가 절묘한 춤이다. 단아한 자태와 기품 속 발 디딤새의 절제미를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량무'는 원래 시류를 풍자한 극적인 군무였으나, 세월이 흐르며 독무 형태의 남성 춤으로 발전했다. 시적이고도 묵직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한량무'는 옛 선비의 자태와 삶의 무상함을 표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팔달구 보건소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영양수업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교육해 아동기 비만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팔달구 보건소는 11월 27일까지 지동초등학교에서, 권선구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신곡초등학교에서 24회(영양수업 12회, 신체활동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키, 몸무게 등 신체를 계측해 비만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행사’ 사전신청을 받는다.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26일~27일 개최되는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만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식품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떡메치기와 인절미 자르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 ▲머핀·쿠키 장식하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국제자매도시 조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허위·과대광고 사례와 예방법 전시·홍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및 기호식품 안전관리 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참여업소·방문객 지도 활동도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 행사는 시민이 식품 안전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라며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식품위생 인식을 높여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 등이 매수하는 주택 거래이다. 외국인 등(외국 법인·정부)이 6㎡ 이상 면적의 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을 매수하려면 계약 전에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23개 시군, 서울 전 지역과 인천시 7개 구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지정 효력이 발생하고, 향후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주택 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고,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3개월 이내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한다. ‘부동산거래법 시행령’도 개정돼 2025년 말부터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에도 자금조달계획·입증 자료 제출 의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외국인의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금조달계획 내용에 해외자금 출처, 비자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일상에서 공원 여가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5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공연, 영화제, 체험활동 등 20개 프로그램을 12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9월 5일 열리는 ‘수원 드론·불꽃 축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수원 재즈페스티벌’, 9월 26일 개최되는 ‘수원 가드닝의 날’ 등이 있다. 또 러닝 프로그램, 거리공연, 주말영화제,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독서·생태 교육, 유아숲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방문자센터 앞에 포토존을 설치했고, 어반레비에서는 푸드트럭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이번 축제를 포함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공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10대 추진 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