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개최된 제25회 소래포구축제에 각 동이 자매결연지를 초청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상생협력과 상호 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논현2동 ․ 논현고잔동 ․ 남촌도림동 ․ 구월3동 등은 자매결연지를 초청해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열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 논현2동 – 홍천군 북방면 논현2동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초청해 주민자치회, 자생단체, 북방면 체육회 및 이장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소래포구 어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제철 수산물을 구매하고, 만찬과 특산물 교환 등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다졌다. 논현2동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도농이 상생하는 살기 좋은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논현고잔동 – 서산시 운산면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소래포구 축제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고잔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서창어울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19명과 지역 주민 8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사업소 이용 고객과 인근 주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이번 단체헌혈 외에도 독거노인 무료급식 지원, 환경정화 활동,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수영 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과 서창생활문화센터는 남동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구민들에게 선보이는 ‘내가 본 남동, 내가 그린 남동’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는 ‘2025 남동구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 작품으로 구성돼, 11월 3일까지 서창어울마당 1층 마주침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식작은 ‘내가 생각하는 남동구의 자랑’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의 명소와 일상 풍경을 어린이의 눈높이와 상상력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전시 개막에 앞서 지난 9월 6일(토)에 진행됐으며, 남동구청장상과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남동구의 아름다움과 자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구민들이 방문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1월 중 남동구민 성인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을 맞이해 문화 선도산단 선진지 탐방 및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완주문화 재단이 산업단지 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선도적 성과를 보여온 남동문화재단의 사례를 직접 보고 듣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일정에는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거버넌스 관계자, 교육강사,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소래아트홀, 소래역사관 등 재단이 운영 중인 문화시설을 견학한 후, 남동문화재단의 조직 및 사업 운영과 산업단지 관련 문화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초부터 ▲산단다 프로젝트 ▲예술로 어울림 등 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하고, 산업현장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기존 산단의 이미지를 개선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단은 지난해 산업부장관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산업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100여 명의 회원 및 주니어클럽 봉사단체 초․중․고 학생들과 구월1동 아시아드 근린공원 및 인근 상가 주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모범을 보이며 아이들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방명철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국토대청결운동 활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 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말을 활용해 아이들과 뜻깊은 국토대청결운동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협의회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남동구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방명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협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강풍 등으로 쓰러진 가로수를 진단해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구월로 등 10개 노선의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 1,595주를 대상으로 비파괴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이용한 안전성 여부를 평가했다. 안전진단 용역 결과, 수목의 노령화, 병해충 등 외부 원인 등에 의하여 쇠약해져 강풍에 의한 쓰러짐 우려가 높은 위험목 100여 주가 선별됐다. 구는 조사를 통해 선별된 위험수목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거하고,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다시 심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까지는 강풍, 폭우 등 자연재해에 의해 가로수가 쓰러질 때, 응급조치 등 사후 대처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구민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이 최근 열린 제25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다국적 홍보 활동과 실시간 현장 취재 등 활약을 펼치며, 축제 성공에 기여했다. 1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초 구성된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은 구정 소식 전파부터 지역 기업과 우수제품 홍보, 명소 취재 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남동구 대표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국어 카드뉴스 제작, 다국어 홍보영상 게시 등을 통해 축제 전부터 홍보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사흘간 필리핀,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의 다국적 출신 기자 10명이 직접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취재 활동을 펼쳤다. 기자단은 현장에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통역 지원과 취재를 병행하며, 매일 언어권별 담당 기자를 지정해 기자단 개인 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축제의 생동감을 전한 생중계 영상에는 소래역사 특별 전시, 다양한 예술공연, 세대별 체험존, 지역 상생 마켓 등 풍부한 즐길 거리가 담겼다. 라이브 방송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인천논현경찰서는 서창어울마당에서 지역 내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획 설치를 통한 주민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공단 이사장, 경찰서 범죄예방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범죄 취약지에서 경찰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서창어울마당 주차장을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으로 제공·관리하고, 인천논현경찰서는 해당 구역을 활용해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에 신속한 출동과 순찰 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생활 안전을 높이는 실질적 조치로, 공단이 보유한 시설을 지역 치안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서영 인천논현경찰서 범죄예방과장 역시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운영을 통해 경찰의 대응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구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기념 행사는 치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분야 유공자 1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기억포토존 운영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를 가진 어르신들이 식당 종업원이 되어 손님을 맞이하는 과정을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치매 환자의 가능성과 존엄성을 강조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치매 걱정 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회장 오석훈)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컵라면 4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석훈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컵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는 환경과 더불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물품 기부 봉사활동 및 장애인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