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청소년희망등대는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2월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정시전형 박람회에서는 ▴개별 맞춤형 1:1 입시 컨설팅 ▴202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및 지원전략을 다루는 입시특강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진학 컨설팅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 관련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입시전략 특강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며, 입시 전문가 최승후 선생님이 녪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정시지원전략-정시지원 가능점수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은 100명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수험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청년센터와 천천청소년청년센터와 함께 수원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청년성장워크숍을 2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창업 트렌드를 탐구하고 실습을 통해 창의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첫 회차에서는 ▲청년창업 트렌드 탐구 ▲청년사업가와 함께하는 도어벨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년들은 직접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창업 아이디어와 실무 감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 예정된 2회차에서는 ▲쉬운 AI 숏폼 제작과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창의 표현 능력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 창업과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자신의 성향과 관심사를 다시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성장과 창의 역량 강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재단 내 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영등포문화재단·의정부문화재단·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2월 8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글로컬 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수도권 문화도시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문화도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수도권 문화도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정책의 방향성, 네트워크 기반 확장, 도시 간 협력체 구축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기조강연 ┃ 문화도시 이후, 글로컬 네트워크로서 수도권 문화정책의 가능성 기조강연은 서울시립대학교 서우석 교수가 맡아 ‘문화도시 이후, 글로컬 네트워크로서 수도권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 교수는 글로컬을 지역의 자립과 관계망이 함께 진화하는 다층적 과정으로 바라보고, 수도권 문화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 세션 1 ┃ 로컬에서 글로컬로 ━ 문화도시의 실험과 확장 첫 번째 포럼은 고정민 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문화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창작 그룹 레벨나인(Rebel9)은 10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AI·XR 기반의 교육 전시 《괴물정원: 아츠츠 박사와 기억의 세계》를 개최한다. 창작 그룹 레벨나인(Rebel9)과 협력으로 제작한 이번 전시는 “우리는 연결되지 않아도 존재하는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며, 디지털 시대의 연결, 기억, 그리고 순환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동화책 읽기에서부터 시작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경험, 마지막에는 가상현실에서 작품과 만나는 구성을 통해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기억과 지식을 확장하는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 기술, 문학이 결합된 융복합적 전시로 관람객이 실재와 가상의 경계에서 존재와 연결의 의미를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괴물정원: 아츠츠 박사와 기억의 세계》는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한다. 전시는 가상세계가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 기억을 부르고 서로 연결한다는 메시지에 집중한다. 그래서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2026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6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매년 13명의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6기 레지던시는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 등) 12명(팀) ▲레지던시 프로그램 협력 기획을 위한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다.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비평가 매칭,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및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창작 및 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푸른지대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는 27일 시립칠보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기부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아동과 교사 등 30명에게 기부키오스크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아동들은 키오스크 조작법을 체험했다. 현재 기부키오스크는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별관 1층, 수원 화서 스타필드에 총 3곳이 설치돼 있다. 기부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관리원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도농복합지역의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영농지역 일대를 순회하며 비닐, 농약 용기, 포장재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단순 수거를 넘어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영농인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 동참한 한 주민은 “농번기 동안 방치되어 마을 환경을 해칠 수 있었던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입북동은 영농폐기물 관리가 특히 중요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환경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은 이번 영농폐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고독사 위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행복동반(飯)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반(飯) 꾸러미 전달”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된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날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1 결연을 맺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7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식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사회적 고립 가구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동반(飯꾸) 꾸러미가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고난·고립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무생채 △시래기된장국 등 반찬들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영양 가득 따뜻한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호매실동 모든 주민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온정 넘치는 호매실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동 청사 지상주차장에서 화재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호매실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동 청사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안전 교육 △올바른 대피요령 안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진화 등 실전 대응 절차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금곡동 직원들은 자위소방대로 참여하여 각자 부여된 임무를 조직적으로 수행하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초기진화 절차를 체험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합동 소방훈련에 협조해주신 호매실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