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월 한 달간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번 단속을 위해 2개 단속반을 편성하고, 번호판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공용주차장 등 주거 밀집 지역과 공원, 대형마트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체납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불법 주정차 과태료 체납 등 체납 기간 60일 경과,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경우로, 적발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다만, 구는 고액 상습 체납자와 달리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경제활동 여건을 고려해 분납 및 영치 예고 등 차별화된 징수 방식을 적용,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운영할 방침이다. 자동차 관련 체납 여부는 온라인 위택스 또는 자동차관리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번호판반환은 전액 납부를 원칙으로 하며, 구청 차량체납징수팀을 방문해 돌려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소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2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 5일 진행된 1회차에서는 시민공원역사에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인천교통공사가 함께 참여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전시회, ▲혈당 텔레파시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어 2회차는 오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 지역본부와 협력해 같은 장소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및 책자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3일 용현동 627-46 부지에 조성된 임시체육시설에서 개장 기념 체육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체육시설은 미추홀구와 ㈜디씨알이가 상호 협약을 통해 조성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임시체육시설은 지난 7월 21일 개관 이후 구민들의 큰 관심을 모아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행사 당일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임시체육시설은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개장 기념행사가 구민 모두 하나 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체육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체육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적응력 강화와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AI 시대, 인공지능이 이끄는 생활의 변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초 소양과 디지털 최신 기술의 적용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교육은 인공지능의 기본개념부터 일상·업무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9월 9일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교육·문화행사 메뉴 내 ‘프로그램 신청’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맞춤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유익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지난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주민총회 및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 공론의 장을 형성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문학동 각 자생 단체 회원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노래교실, 민요 장구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및 초청 가수 공연, 주민 장기 자랑 등이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 투표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학동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과 더불어, ‘놀자! 문학에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숭의역 바람길 숲 잔디광장에서 ‘제13회 하하하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당일 아침부터 내린 소나기와 운영 중 폭우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 주민 8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여진 센터장은 “가족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접한 장소를 선택했다.”라며, “특히 청소년 참여를 높이고자 협약기관인 인하사대부고 학생 30여 명과 제물포여자중학교 학생 10여 명, 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축제 봉사 스태프로 함께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운영본부를 맡았던 한 고등학생 봉사자는 “지역사회 내 이런 기관이 있는 줄 몰랐는데, 기회가 된다면 센터 프로그램과 오는 11월 진행 예정인 연탄 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가족봉사단인 ‘글로벌 패밀리’도 올해로 5회차 축제 봉사 스태프로 참여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8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위해 구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교수를 초빙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 ▲고령 보행자 행동 특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야간 및 빙판길 사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시내버스 안전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와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구청장 공약 이행과 9월 25일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글로벌·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나이키,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7개 글로벌·대기업 현직 멘토가 참여하며,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업 현직자들과 3회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면접 비법,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기업·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미추홀구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글로벌·대기업에 진출할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열린 문학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용현2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1개 전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다수 주민의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핵심 장이다. 올해 발굴된 주요 과제들은 주민총회에서 주민 공론화와 투표 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구정에 반영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지역 축제·문화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동이 많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생활밀착형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투표, 사전투표,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 한 표 한 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에코센터 등 관내 일대에서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달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포함, 한 달간 운영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해양 쓰레기 문제, 처리시설 부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자원순환 시설 탐방, ▲해양 쓰레기 사진전,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24일), ▲미추홀에코나눔장터(27일)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4일 에코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는 생애 주기별 양질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