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 총 50개소를 ‘2025년 THE BEST(더베스트) 우수공중위생업소’로 선정했다. 구는 업종별로 2년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황색(우수)·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중 위생 및 서비스가 우수한 상위 10%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앞서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조사반을 통해 업소 운영사항(서비스, 시설 환경, 위생 환경), 특색 서비스, 국제행사 및 외국인 편의, 지역사회 기여 및 협조 등을 현지조사했다. 그 결과, 이용업 3개소, 미용업 47개소(일반 14, 피부 18, 네일 9, 화장·분장 5, 종합 1)가 ‘2025년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설치, 구청 누리집 온라인 홍보, 지원 물품 배부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은 업소를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순찰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협력 단체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계양의 안전을 지키는 힘, 자율방범대’를 주제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성환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단합이 더욱 공고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 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849명으로 지난해 보다 388명이 늘었으며, 수험생들은 계산고 등 8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구는 시험 전날인 12일부터 시험일까지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해 차분한 시험 분위기를 조성한다.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부터 8시 10분까지는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이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관리 및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긴급 수송차량도 배치한다. 또한, 제3교시 듣기 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 안내와 함께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협조를 요청해 시험환경을 보호한다. 한편, 수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계양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 5개소에 대해서 25년도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하였고, 3억5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의 중점추진 방향은 장소 선정·시설물 결정에 주민참여와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이며, 사업 종료 후에는 주민들의 온·오프라인 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가 결과는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주요 사례로는, 25년 5월 천마산 등산로 일대가 불안하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먼저 주민자치위원회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듣고, 계양공원사업소와 함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비상벨과 반사경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효성동 북인천여중 일대가 어두워 주민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경찰서 1차 판단에 따라,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을 통해 주민의견 청취와 현장을 확인하였고, 현장진단을 바탕으로 계양구청과 협업하여 LED조명형 주소정보시설과 쏠라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하여 97.2%가 안전체감도가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아라뱃길 일대의 경우 인천시민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면서, 1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에서 시행하는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방식의 질탈출교정술(천골질고정술)이 자궁·질탈출증 환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자궁 또는 질이 제자리를 이탈해 아래로 내려오는 자궁·질탈출증은 출산, 노화, 호르몬 변화 등으로 골반저 근육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인천세종병원 박황신 과장(산부인과)은 “자궁·질탈출증은 배뇨 곤란, 불편감, 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며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그럼에도 환자들은 부끄러움이나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이런 환자들에게 배꼽 부위 단 한 개의 절개창(약 3㎝)만으로 시행하는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활용 질탈출교정술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수술은 기존의 개복술, 복강경보다 더 정교하고 세밀한 교정이 가능하다. 특히 통증과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은 초고해상도 3D 카메라와 자유로운 로봇 팔을 이용해 좁은 골반 깊숙한 부위까지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0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서송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최근 관내 의료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시설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겨울철을 대비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예찰에는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내용은 ▲주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조직현황 및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체계 ▲겨울철 대비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의료시설은 다수의 환자가 상주하고 피난이 어려운 환경인 만큼 평소 철저한 예방점검과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이 12월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별똥별과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영어·한글 짝꿍책을 대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영어·한글 짝꿍책 대출 행사’와 7세~초등 2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만들기 수업 ‘별똥별과 준비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인하거나, 별똥별어린이도서관 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1일, ‘자화상, 시대와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8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탐방수업, 미술체험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주제도서인 ‘그림에 마음을 놓다’의 저자인 건국대학교 이주은 교수, ‘한국미의 레이어’의 저자인 안현정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실장, ‘그림에 나를 담다’의 저자인 서원대학교 이광표 교수와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인 강선주, 안금희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화상’ 작품을 통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효성도서관은 지속적이고, 품격 있는 인문학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남영태)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부서진 싱크대 하부장을 직접 철거하고 새로 교체하며, 대상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4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청소, 지역 내 녹지조성, 자매결연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산4동을 만들기 위해 적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둑실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협의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불편이 심했던 둑실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 연장 약 611m, 폭 6~8m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도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내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소방도로가 확보되어 긴급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짐으로써 화재나 응급 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보상 절차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고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행되며,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가 함께 진행된다. 구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실시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