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협회(회장 유혜은)는 지난 18일 미추홀구청 축구장에서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 아동과 지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애드벌룬 릴레이, 구름밟기, 신발양궁, 계주 등 협동심과 활력을 키울 수 있는 종목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모범아동 및 모범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유혜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염전골 마을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제순)는 지난 18일 ‘제5회 염전골 마을센터 소금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장터, 체험 코너, 이벤트 게임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장터에는 순대와 커피, 부침개와 튀김, 떡볶이와 어묵 등이 준비됐으며, 마을공동체 ‘반딧불’이 주관해 풍선아트 및 냅킨아트 만들기, 다시팩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투호 등 이벤트 게임을 통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유제순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이 마을공동체 정신을 함께 느끼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염전골 마을센터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8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2025 미추홀 반려견 문화축제 ‘미추홀 댕댕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려견 훈련·행동 상담 ▲미용 상담 및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마음카드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미추홀 댕댕 패밀리’를 진행했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며 올바른 반려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시티오’ 참여형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시티오씨엘 입주민 및 예비 입주민들과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마술사 한설희의 매직 콘서트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티오씨엘 6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의 개회사와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본 무대인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티오씨엘 이야기’를 주제로 입주민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학익역 개통 일정,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 조성, ▲뮤지엄파크 조성 계획 등 교통, 환경, 교육, 생활 인프라 조성에 대한 다양한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시티오씨엘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중요한 지역”이라며, “입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향후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축제는 무대공연, 체험프로그램,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첫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자개무드 등 만들기, 자석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사전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분위기를 돋우며 저녁시간에는 백지영, 육중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열기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에 이어 장민호, 경서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푸드트럭과 거리공연도 곳곳에서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오감을 통해 축제를 만끽했으며,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 경험을 선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지난 10월 18일, 중강당에서 ‘아띠와 함께’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띠와 함께’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0~7세) 자녀를 둔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부모자녀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정은 가족 단위로 어우러져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파라슈트 제기놀이 ▲버나돌리기 ▲콘홀 놀이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로 구성됐으며, ‘숲&놀자’ 대표 하화용 강사의 지도 아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들의 참여도 활발해,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기며 유대감을 높이고, 다른 가정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아이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는 양육자들의 긍정적인 소감도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 수 있어 좋았다”, “주변 부모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아파트 내에 조성된 ‘아람어린이집’ 개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 속에 어린이집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아람어린이집은 신축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 설치 대상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구는 투명한 공개 공모 절차를 통해 원장을 선정했으며, 지난 8월에는 영유아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방염 자재를 적용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432㎡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 총 10개 반, 63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특히 보육실과 유희실뿐만 아니라 단지 내 전용 야외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아람어린이집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안심과 기쁨을 주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공공 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이진)는 지난 15일 관내 자살 위험성 관련 경찰 신고가 다수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사업을 실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 4,872명으로 전년 대비 6.4% 늘었으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전국 29.1명, 인천시 31.2명, 미추홀구 37.4명으로 나타나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센터는 미추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생활질서계), 숭의지구대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살 시도 위험이 큰 지역 내 고층 건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물 옥상 출입문 관리의 중요성 및 자살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안내했다. 또한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전달하고, 건물 옥상에 자살 예방 안내 현수막 부착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박이진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경찰과 민간의 협조 체계를 유지·확대해,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오는 20일부터 5일간 관내 5개교 중학생 1,6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구강건강 행태 개선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근거리 무선 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활용한 구강건강 콘텐츠 제공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에게 배부된 NFC 키링을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무작위로 생성되는 구강건강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이미지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고려해 말풍선 형태의 동기부여 문구 등이 포함된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에게 익숙한 숏폼 콘텐츠의 속도감과 시각적 흡인력을 반영해 반복적인 이미지 노출을 유도한다. 또한 학생 개인의 태그 접촉 횟수는 서버에 기록하지 않고, 이미지별 태그 횟수만 수집해 개인정보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보건소는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태그를 통해 제공되는 이미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5일 용현5동 금호2차아파트 옆 임시도로 일대(627-46번지)에서 ‘인천 원도사제(仁川 猿島祠祭) 및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사제(猿島祠祭)’는 조선시대 인천 지역의 국가 제사로, 왕을 대신한 지방관이‘원도사(猿島祠)’라는 사당에서 여러 신위를 모아 봄과 가을에 지내던 제례다.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이 제사는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낙섬사거리 원도사 터 일대 도로를 차단해 진행되는 길놀이 행진을 시작으로, ▲원도사제 의례 재현, ▲퓨전국악 ‘밴드 이상’의 축하공연, ▲전통 놀이·체험 부스, ▲낙섬축제 주민 한마당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인천 원도사제 시민 관객단 100인’을 사전 모집해 시민 참여 폭을 넓힌다. 시민 관객단은 길놀이 행진에 함께 참여하고, 원도사제 제례를 직접 관람하며 전통 제례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행사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