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월 20일 오성면 숙성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으로 “끼와 춤을 보여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제2회 청소년 페스티벌로 오성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협조를 받아서 음악 및 댄스공연 참여자를 모집했다. 드럼, 기타,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체험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특별히 무대에 주인공으로 오르는 경험을 만끽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문구가 새겨진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 만든 풍성한 간식을 먹으면서 마을 잔치분위기를 만끽했다. 참여자 A학생은 “크게 울리는 음악에 맞춰 박수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아요”라고 미소지었고, 참여학생 부모 B는 “장애인들이 맛있는 빵을 만들기도 하는 걸 알게 됐고 간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니 오성면이 참 살기 좋은 것 같다”면서 끝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했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독립적으로 문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서울이나 천안 예술의 전당 등으로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오늘은 오성면에서 문화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읍주민자치회가 제4회 안중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1부에는 상반기 안중읍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주민총회 투표결과 발표 등 주민총회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댄스스포츠 교실, 라인댄스 교실, 노래교실, 통기타 교실의 흥겨운 공연으로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건으로 심의를 거쳐 6건의 제안 사업(▲ 안중읍, 자원순환마을로 간다 ▲ 프로젝트2026행복DREAM ▲ 홈가드닝플러스 ▲ 모두를 위한 생태환경그림책 놀이학교 ▲ 건강밥상(배달음식 No, 집밥 Yes) ▲ 溫기 가득 행복 베이킹)이 주민총회에 상정되어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위하여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사전투표와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와 시애틀 항만청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 협력 확대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23일(현지시간) 타코마 시청을 찾아 빅토리아 우더즈 타코마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 체결된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의 국제학교 설립 MOU를 계기로, 교육 협력을 넘어 문화·경제·물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 시장은 “타코마는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한국계 커뮤니티의 뿌리가 깊은 도시이고, 평택은 미국의 해외 주둔 기지 중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도시”라며 “양 도시는 역사와 현재 모두에서 한미 동맹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워싱턴주에는 한국계 인구가 10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타코마·시애틀을 포함한 퓨젯 사운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어 평택시 대표단은 오후에 시애틀 항만청(Northwest Seaport Alliance)을 방문해 항만 관계자들과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23일 ‘2025년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117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개최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소중한 제안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22일,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애니 라이트 스쿨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리셉션에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평택국제학교 설립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를 완료하고 교육환경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평택시의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속히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합동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덕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 고덕동 2412번지 일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깨끗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세종스톤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총 500만 원 상당의 현물과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김정식 대표가 명절을 앞두고 경제 여건 악화로 이웃돕기 물품 후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직접 발품을 팔아 쌀과 라면, 명절 선물 세트를 구입하는 한편, 현금 후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일부 성금으로 기부하는 수고로움을 감내하며 추진하여 더욱 감동을 주었다. ㈜세종스톤, ㈜가보예산석산 김정식 대표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이 많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후원이 줄어들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세종스톤의 기부가 큰 힘이 됐다”며,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종스톤은 국내 석재 가공 및 조경석 유통 전문 기업으로,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술,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소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미성년자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전달하고, 법적 책임 및 지침 준수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단순한 행정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동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제도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여섯 번째로 열렸으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상정 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온·오프 라인을 결합한 사전투표가 진행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투표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총회 당일에는 각 상정 사업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단순 보고를 넘어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 속에 총회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지켜! 부락산! 지켜! 송북동! ▲빗물받이 그레이팅 덮개설치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교육 ▲모두 함께 걷는 ‘찾아라 송북동 명소’ ▲공원 속 시니어 문화예술 힐링 ▲마을이 함께하는 ‘재능 나눔 행복한 동행’ 등 6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EM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EM)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직접 제작했으며, 완성된 비누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M 비누는 세정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실천으로도 의미가 크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환경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그리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