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쉼터 등 인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의 청소년 106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기본법과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청소년의 근로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근로권익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4일에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협력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의 근로권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동의 개념 및 가치, △노동인권, △부당처우 대처 방법 등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공인노무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필요한 정보를 쉽게 가르쳐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앞으로 임금과 노동법률 관련 부당 혹은 위법을 당하지 않고 미리 예방할 수 있겠다.”고 말했으며, ○○○청소년(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은 “드라마에 나오는 노무사를 보며 직접 만나고 싶었고, 이렇게 수업을 듣게 되어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애뜰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밴드경연대회 ‘울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9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거쳐 7개 팀(▲하늘마을실용음악교습소 ‘하마밴드’ ▲중구청소년수련관 ‘미드웨이’ ▲해성여자고등학교 ‘런치세트’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사운드메이커’ ▲영화초등학교 ‘와이보이’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민트초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강인한밴드’)이 본선에 진출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본선 경연은 2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30명의 청소년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참가팀들의 음악적 기량, 팀워크, 곡 완성도 등을 심사하며, 참가팀 모두가 각 팀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와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협약은 남동구 거주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복지 사업 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지원 및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위한 자원 연계 및 상호 협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방안 모색 △기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임경임 관장은 “이번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면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넓은 서비스와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상담가와 숭덕여고 JOY봉사단이 해 자원 활용을 위한 원예치료라는 주제로 만부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수2동 상담가는 이번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자원 활용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숭덕여고 JOY봉사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원예치료는 식물과 자연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참여자들이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봉사자 30명, 참여자 40명 총 70여 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참여자 85%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었고 ‘마음의 평화’와 ‘불안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고했다. 특히, 원예를 통한 신체적 활동은 고령층 참여자에게 큰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 프로그램 ‘가치함께 일상누림’ 가족 교실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 교실은 총 4주 차 과정으로 6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하반기에는 9월 중 2기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인‘가치함께 일상누림’은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행동심리증상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 안내 및 치매에 대한 불안감과 환자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치매 환자 일상생활 가이드북을 통해 치매 가족 및 보호자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순간에 찾아볼 수 있는 활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능동적인 치매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공감하며 치매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가족 교실처럼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참전 명예 수당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2023년 10월 각 지자체에 참전 명예 수당 인상 가이드라인을 권고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를 적극 반영해 2024년 7월부터 1,800여 명의 참전유공자에 대하여 참전 명예 수당을 기존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보훈대상자 예우에 기여한 남동구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참전유공자 예우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키고, 더 나은 예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7월 3~4일 시범운영을 거쳐 5일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한 ‘남동 물빛놀이터’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601㎡, 수심 1.1m),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 등을 갖춘 대규모 야외 물놀이장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령 제한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천 원(남동구민 50% 감면, 3세 이하 무료)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은 800명으로 제한해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시범운영 기간인 7월 3일과 4일에는 동시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해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7월 5일과 6일에는 개장을 기념해 18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남동 물빛놀이터’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울 봉사회”(회장:박종득)는 지난 21일(토) 사랑의 점심 떡과 만두 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15여 명 봉사회 회원들은 당일 오전부터 재료를 구입해서 손질하고, 직접 만두를 빚고, 쩌서, 포장하여 도시락 100개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사무소를 방문하여 떡과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국제장애인협회(회장:서성식)에서는 이날 만수동 7단지 장애인 회원과 관내 어르신을 위해 무료 급식소 “밥풀때기”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들을 통하여 직접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울 봉사회(회장:박종득)는 매달 한번 인천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며, 이 작은 도시락을 통해 훈훈한 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기자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위드미요양병원(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19일에 공개한‘2023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2주기5차)’에서1등급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 지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21개 요양병원 가운데 위드미요양병원이 유일하게 4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의료서비스 질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심평원이 2022년부터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 환자 안전, 의료인력 구성, 시설 장비 등 의료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2023년 평가는 전국1,325개 요양병원 중1,297개소의 유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평가대상 중 전국에서233개 기관(18.0%)이1등급을 받았고, 2회 연속1등급을 획득한 요양병원도129개소에 불과하다. 위드미요양병원은 종합점수에서 90.1점으로 1등급 기준인87점을 월등하게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평균 점수는77.9점으로 확인됐다. 특히 의사1인당 환자 수, 간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7월 11일 19시 30분, 12일 15시에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댄스시어터샤하르의 창작발레 ‘레미제라블’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작발레 ‘레미제라블’은 세계적인 명작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무용과 음악, 영상으로 재해석한 최초의 전막 발레이다. 장발장이 미리엘 주교에게 용서받고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병든 미혼모 팡틴과 고아로 학대받는 코제트, 혁명군 마리우스 등 불우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소외된 이들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혁명’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주제로 하며 ‘용서’와 ‘사랑’을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여성 4인조 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했던 가수 겸 발레리나 ‘스테파니 킴’이 코제트 역, ‘미스터 트롯 2’에서 ‘트롯 발레’로 대중의 이목을 끈 정민찬이 마리우스 역, 국립발레단 주역 강준하가 장발장 역을 맡는 등 젊은 스타 무용수와 관록의 무용수들이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댄스시어터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