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기석)는 지난 25일 ‘사랑의 해피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30세대에 라면, 참치, 햄 등 약 4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착한 가게에 가입한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 원씩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기석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 가게 점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와 안전한 마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이 외에도 영양 만점 밑반찬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서비스, 홀몸 어르신 생신맞이 꾸러미, 리모컨형 엘이디(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지역 목공예 문화 증진 및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족 친화형 목공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강사 및 교육 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지역사회 문화 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숭의목공예센터는 수도권 최초의 목공예 전용 교육시설로, 연간 약 1,7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미추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협의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얻은 성과가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됐다. 김경미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미추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같은 수익금의 일부인 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주거복지센터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임대차 계약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거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계약 지식과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상임조정위원인 박지혜 사무국장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계약서 작성법, 피해 예방 수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세사기 예방 점검표, ▲임대차 계약 신고제도, ▲등기부등본 열람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지혜 강사는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라며,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잡한 용어 없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고,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300여 명과 함께 ‘2025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환경·도박 예방·금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해했으며, 양말목을 활용해 컵 받침·스트레칭 밴드·안마봉을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데이’ 활동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양말목 열쇠고리, 간식 키트를 직접 제작해, 미추홀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하는 등 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만든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경험이 평생 기억될 소중한 배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를 운영한다. 이번 3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관내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아기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 형성을 돕는 마사지를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만큼, 관심 있는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사지는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숙면 유도, 촉각 발달 등 아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스킨십 활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에 대한 공공디자인 심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 4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약 20년간 운영돼 온 바닥분수를 철거하고, 해당 공간을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로 확보하는 동시에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광장으로 재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구는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 남광장은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으로,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산희 기자 ] (사)한국 산재 장애인 인천광역시 협의회(회장 정천용)에서는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장안사거리 일대와 홈플러스 주변에서 거리 환경정화 캠페인을 열고 참석한 회원 40여 명과 함께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 등 거리를 청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 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 협의회 부평구지회의 이은기 지회장이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칭찬합시다.” 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우리는 남을 비판하지 말고 격려하자는 뜻에서 앞으로 “격려 합시다.” 라고 하자고 제의하며 회원들과 함께 격려합시다로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염성범, 조홍길, 김창길 회원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되어 임원진 및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숭의동에서의 환경정화 캠페인을 마친 후 산재 예방 캠페인 거리 홍보를 위해 도화역과 도원역으로 이동한 임원진들과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물티슈와 산재 예방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며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정천용 회장은 “매달 진행되는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직도 많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0일 인천 중구 마시안 해변 인근에서 ‘다채로운 봉사단’과 함께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해변 곳곳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실천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해변을 깨끗하게 가꾸며,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1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인천 계양구 일원 수해복구 현장에 긴급히 찾아가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피해 상가를 방문,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침수 피해 물품 정리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유중형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겪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 간 협력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