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18일 각 동 위원장을 주축으로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마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발굴과 각 기관의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군 남면 주민자치회와의 우수사례 공유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위원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지역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우수사례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태안군청을 방문하여 남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교류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임태헌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따뜻한 환대와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남면 주민자치회 및 태안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위원 간 증진된 소통력을 바탕으로 남동구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와 함께 논현고잔동 마을축제가 열린 늘솔길 공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행 바른주차’를 홍보했다고 20일 전했다. 구는 홍보부스를 통해 마을 축제에 참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방법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남동구가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 퀴즈 이벤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을 습득할 수 있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다”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교육 및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 대상자 통합지원 및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보다 적절한 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각 기관 및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드 등 관계기관 및 부서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실시 중인 신규사업 및 대상자 연계 시 유의사항 등 사례관리 대상자 개별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는 단일기관을 넘어선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사례회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래포구 축제 개최 첫날인 9월 26일 오전에 본선이 개최될 예정으로,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예선참가자 20팀 중 이날 현장 경연대회 최종 심사를 통해 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92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식약처장상과 시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인천시장상과 시상금 각 140만 원, 우수상 2팀은 남동구청장상, 남동구의장상과 시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은 남동구청장상(2팀), 남동구의장상(2팀)과 시상금 각 60만 원이 지급된다.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해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소래포구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간석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때 경광등, 음성방송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 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지하차도 진입을 막아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간석지하차도는 곡선구간으로, 진입 시 지하차도 내 침수나 교통사고 여부를 알 수 없었으나 이번 진입 차단시설 설치로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내 상황을 미리 인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과 인천시 재난관리기금을 교부받아 간석지하차도 상·하행부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가 현재 관리하고 있는 모든 U자형 지하차도(인천대공원, 간석)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진입 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상황 시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구민 안전을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지난 18일(수) 인천광역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 인천지역 인증터전 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증터전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자원봉사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지도자의 실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두볼(Dovol) 시스템 주요사항,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자원봉사 운영지원사업, 2025년 학생봉사활동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되어 전반적인 운영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은 국내 유일 청소년(9세~24세) 대상 자원봉사 시스템으로, 봉사활동 신청부터 활동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가능하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두볼(Dovol)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증터전 83곳이 운영 중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센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 20명에게 ‘활기찬 일상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및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고 19일 전했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호직 공무원이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해, 홀몸 어르신 들 및 장애인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황현숙 동장은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첨단 안전보건장비인 ‘스마트 안전모’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모는 정보통신 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작업자의 현재 위치, 무전 기능, 자동 조명, 온·습도 확인, 충격감지 센서 등 안전 모니터링을을 실시한다. 위험한 상황 시 경고음이 발생되고, 동시에 구조 신호가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 전송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해 근로자의 인명피해를 막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소래포구에 위치한 해수공급사업소에 스마트 안전모를 도입해 해수 저장탱크 준설작업 △밀폐공간 내 시설물 정비 △각종 안전점검 등 밀폐공간 및 작업 현장 내 추락, 낙상 등의 예방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단순한 보호장비를 넘어 현장의 생명을 연결하는 통합 안전 플랫폼 구축으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라며 “스마트 안전모를 전 사업장으로 보급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시나브로청년 새마을연대(회장 이동규)는 구월1동 작은도서관에 400여 권의 헌책을 기부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 청년 회원 각 가정에서 이상 읽지 않는 깨끗한 헌책들을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주민에게 나누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책은 영·유아 도서부터 소설, 전문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구성됐다. 이동규 회장은 “청년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나브로청년새마을연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나브로 청년새마을연대는 남동구 새마을회 내 45세 이하의 청년조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가치함께 (이사장 조하선)와 협력해 치매 예방 교실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참여형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1일 특강 형식으로 대한치매협회 인천남동지부 소속 강사들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발포세라믹과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오브제 만들기’로,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꾸미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연 소재인 이끼와 발포세라믹의 독특한 촉감을 통해 감각 자극을 유도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작품 제작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인지활동 증진을 도왔다. ‘가치함께’ 조하선 이사장은 “손을 활용한 창작 활동은 뇌를 자극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