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공식 소통 앱 ‘새빛톡톡’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빛톡톡’은 시정 소식과 각종 행사 일정 및 공지사항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등록하거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수원시 대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조원2동은 어르신들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지역 소식을 쉽게 접하고 지역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익숙하게 다루고 ‘새빛톡톡’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트폰 교육은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1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망교회’가 참여하는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소망교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승남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함께 돌보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지역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소망교회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주민 누구나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송죽동장 및 프로그램별 강사와 대표 수강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난 5월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환경관리원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16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환경관리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점수 영화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한 영화동 지역 특성상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는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건의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무더위에도 환경관리원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마을이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화동은 환경관리원들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동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1일, 우유팩 1800㎏을 수집·세척·건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화장지 900롤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20ℓ 900장을 확보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WITH US 사업, 율천동 통장협의회와 신일아파트 경로당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우유팩 수거에 힘을 보태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율천동 지킴이봉사단은 별도로 화장지 360롤(12세트)를 구입해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을 실었다. 김미진 율천동지킴이 봉사단장은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우유팩 수거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환경과 복지를 동시에 생각하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우리 마을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율천동 건강복지팀을 통해 순차적으로 취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장안지구위원회가 기획한 ‘2025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은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6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오연 서양화가와 함경아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대표가 각각 미술(서양화, 드로잉, 스케치)과 음악(노래, 발성, 합창, 율동) 분야를 맡아 지도했다. 특히 마지막 음악수업 시간에는 광교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마음으로 그린 그림’을 열창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아이들은 공연을 마친 후 함경아 대표와 서로 포옹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까지 감동에 젖었다는 후문이다. 최성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숨겨진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순근 장안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향후 구정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동력을 부여하기 위한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과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정 운영의 첫걸음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주민 불편 사항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꾸준한 내부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안구의 현안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수목원(일월·영흥)에서 진행하는 역사와 식물을 융합한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에서 ‘내가 정원가 다산이라면?’ 프로그램이 7월 30일, 8월 8·13일에 열린다. 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식물과 식물 감상법을 알아보는 체험 교육이다. 국화 화분 심기(시각), 열매 소리통 만들기(청각), 나뭇잎 손수건 꾸미기(촉각) 등 감각별 식물 체험이 진행된다. 영흥수목원에서는 ‘내가 식목왕 정조였다면?’ 프로그램이 7월 31일, 8월 7·14일 운영된다. 정조대왕이 사랑한 식물을 주제로 파초선(부채) 꾸미기, 손수건 꾸미기, 나무액자 꾸미기 등 다채로운 공예활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회차별 15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14일부터 각 수목원 홈페이지 ' 교육 ' 교육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역사 인물의 삶과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는 무더위에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9월까지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297개소, 민간 건설공사장 102개소 등 총 399개소가 대상이다. 이중 민간 건설공사장 6개소는 체계적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컨설팅하기 위해 경기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환경 개선(이동식 그늘막, 냉방용품, 생수 비치) ▲근로 시간 조정(고온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 ▲근로자 건강관리(열사병 등 초기 증상 수시 점검) 등이다. 쿨조끼, 쿨토시, 넥밴드, 폭염응급키트 등 폭염 안전용품도 배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옥외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검과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662억 원(58만 9621건)을 부과했다. 과세금액은 전년보다 7.6% 증가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가 납부 대상이고,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지난해 1월부터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과세표준이 매년 설정된 ‘과세표준상한액’보다 크지 않도록 공시가격을 관리해 재산세 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주택 재산세 부담도 완화한다. 주택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43~45%(일반 비율 60%)로 경감해 준다. 또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세율 특례(주택 재산세 세율 0.05%P 인하)를 2026년까지 한시 적용한다. 상속 주택(상속개시 5년 이내),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 5년 미경과), 미분양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위택스 또는 관할 구청 세무과에 ‘주택 수 산정 제외’를 신청해야 한다. 재산세는 지방세 포털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