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부자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 기금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 어르신 반찬 배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청소년 상담공간 조성사업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내 상담실, 멘토링실 등을 구성해 위기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상담기법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복지와 심리 건강 증진을 돕는다. 또한, 어르신 대상 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은 물론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 정도담’ 과 연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중한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은 물론 취약계층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구민 모두가 공감하며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성과를 달성했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환류하며, 특히 남동구는 재난관리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에서 추진한 주요 재난관리 사업은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노후 및 방치된 종교시설 구조물(첨탑) 안전 점검 및 철거사업, 화재 취약계층 화재 감지 비상등 지원사업과 안전 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로써 남동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쾌거를 달성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을 받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는 요리가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조리법을 알려주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8명의 부모가 단호박 찹스테이크와 버섯 들기름 무침을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식판에 담아보는 영유아 적정 배식량 실습도 진행했다. 임현숙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부모가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요리가 어려운 부모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가정에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한다. 등록을 원하는 해당 시설은 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동방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인천논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논현지회, 동방초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흡연 취약지역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 금연 유도 문구 설치, 아동 보호계도 활동 등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흡연 예방과 환경정화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도보 이동 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대상 흡연 폐해 인식 제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강화의 세 가지 목표를 실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는 요리가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조리법을 알려주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8명의 부모가 단호박 찹스테이크와 버섯 들기름 무침을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식판에 담아보는 영유아 적정 배식량 실습도 진행했다. 임현숙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부모가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요리가 어려운 부모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가정에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한다. 등록을 원하는 해당 시설은 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동구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 37명을 대상으로 우수음식점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17일 전했다. 견학은 전주시의 관광명소인 한옥마을과 동물원 주변의 우수음식점과 특성화 음식점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문한 음식점의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음식의 맛, 상차림 구성 및 방법, 위생 상태를 둘러보며 맛과 건강을 겸한 우수한 상차림의 조건 등을 살펴봤다. 또한, 방문한 우수업소의 고객을 맞이하는 응대 요령, 주방 시설의 효율적인 동선과 조리 기구들의 정리 정돈 상태를 살펴본 후 해당 영업주의 경영 마인드를 들으며 경영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보수집과 메뉴 개발, 위생 수준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위생 등급에 고민이 많았는데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우수한 사례도 직접 보니 정말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지역 우수음식점의 노하우와 경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4~5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 및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 102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반복되는 입·퇴원 및 숙식을 목적으로 하는 입원‧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 치료를 하는 대상자의 부적절한 이용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조사 과정에서 합리적 치료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 12명을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해 의료와 비의료(돌봄, 식사, 이동), 냉난방 지원,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시행하는 장기 요양기관 지정갱신 제도에 대비해 장기 요양기관 시설장과 종사자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및 실무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장기 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장기요양 서비스 질 저하와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기관 지정 후 매 6년마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지정을 갱신받는 방식으로, 지정갱신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장기 요양급여 제공 자격이 중지된다. 이번 교육은 심사 지표별 항목해설, 기관 유형별 서류 준비 방법, 기관별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대상 기관이 실제로 준비해야 할 서류와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규모 기관이나 복지 용구 제공기관도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남동구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의 연속성과 수급자 보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갱신제도는 더욱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후 PC를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환경 개선에 활용한다. 남동구는 최근 한국IT복지진흥원과 ‘IT 자원 순환 및 디지털 복지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행정업무용 노후 PC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전산장비 약 250대(2025년 기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양여한다. 또한, 재정비과정을 통해 남동구 내 복지시설 등 정보 취약 시설에 본체, 모니터, 필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 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공공 자산을 무조건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 낭비를 막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복지와 친환경 자원 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선도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역할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복지 확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서창어울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임직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직원은 물론 가족, 이용 고객, 지역주민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활용해, 헌혈 기록 카드 작성부터 전자 문진, 채혈, 헌혈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일괄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 22명을 포함한 총 30여 명이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단체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자 이웃과 나눔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