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강사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진행한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자치센터 발전 방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종민 동장을 비롯해 이영열 주민자치회장, 주민 자치위원,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설문에는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92%가 강좌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매우 만족 81.2%, 만족 11.4%). 건의 사항으로는 강의실 환경 개선, 결제 방법 다양화 등이 제시됐다. 이영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주축이 되는 강사분들과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7회 장자못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강사분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2025년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전후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쓰레기 수거 일정 홍보 △연휴 기간 특별상황 반 및 기동반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 홍보 등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각 가정에서 불편 없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연휴 기간 중 10월 4일, 6일, 7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다만 10월 3일, 5일, 8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수거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각 가정은 평상시와 같이 수거일 전일 오후 8시 이후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또한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 특별 상황반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가로 청소 환경공무관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요 도로 청소를 강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를 차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부여국립박물관 공연장에서 한국문화관광 해설사중앙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년도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구리시 이형옥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시·도 대표 문화관광 해설사 16명이 참여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우수한 해설 경연을 통해 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옥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위풍당당 어린이, 방정환’을 주제로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참여했다. 구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교문 방정환 도서관과 방정환 선생 묘소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청중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방정환 선생의 일화와 업적, ‘어린이’라는 단어의 깊은 의미, 어린이날 제정과 해방선언문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동상 수상은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대외에 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구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정비하고,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병의원 245개소와 약국 77개소도 일자별로 운영해 경증 환자의 일차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 시도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휴 중 응급실 내원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응급 경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 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기아 대책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구리지역본부, 기아 대책 대외협력실 관계자, 구리 전통시장 정지영 수석부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의 주요 행사로, 종교단체·공공기관·경제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기아 대책은 201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오늘 전달되는 물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상인을 돕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 8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시장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 홍보물 배부, 주민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고독사 위험 주요 징후를 알리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정렬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웃의 어려움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갈매책방북적북적과 함께 『봄날아, 서서히 가거라』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기념회는 동구동 거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9명이 참여한 ‘내 삶의 글쓰기’ 프로젝트의 성과를 담은 자리로,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자작 글 낭독, 참여 소감 발표, 지역사회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처음에는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함께하는 과정에서 제 삶을 돌아볼 수 있었고, 책으로 묶이니 뿌듯하다”라며, “손자·손녀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출간기념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돌봄을 넘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히 참여하신 그것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구리시로부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탁받아 올해로 6년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2025년 3분기 지방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징수과를 비롯해 2025년도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10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징수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리 보류 제도의 적극적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부서 간 공유하고 현년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체납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방안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기념식, 체험 부스,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평생학습 축제는‘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구리시’를 주제로 열려, 평생학습인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구리시 평생학습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시상하는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평생학습인에는 학습동아리 ‘동구서화연’ 대표로 풍수지리와 명리를 강의하는 안종선 씨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홍보·체험 부스 운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구리문화원, 우수상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