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0일 팔달구 남수동 쪽방촌(주거취약세대 거주지)을 방문해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점검하고,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쪽방촌은 10㎡ 남짓한 13개 방에 1명씩 살고 있고, 실외 화장실 2개를 13명이 함께 사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가 11세대다. 낡은 선풍기로 무더위를 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쿨스카프, 양우산, 손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도 알렸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힘든 점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는 쪽방촌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재난대응과 복지정책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운영하며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경로당(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노인복지관·박물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도서관(오전 9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탁업 기존 영업자 법정위생교육’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세탁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세탁업 영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소양교육, 법령교육, 기술교육, 소비자분쟁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탁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를 한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와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다. 수원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다. ‘수원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참여 후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신청접수 ' 이벤트 참여’에서 이름·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설문 주요 내용은 ▲인력 채용 계획 ▲직업교육훈련 수요 ▲신기술(AI, 빅데이터 등) 도입 계획·인력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력 매칭, 훈련 개발의 기초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조사에 참여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 제도를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안내서가 나왔다. 수원시가 제작한 '수원특례시 알기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는 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업 정의, 사업 기준, 추진 절차, 인센티브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안내서는 ▲역세권 개발 ▲재개발·재건축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업지역 정비사업 가이드라인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에서는 역세권 개발 정의, 사업 기준, 사업 방식, 역세권 사업 용적률·인센티브, 사업 순서 등을 소개한다. ‘재개발·재건축사업 가이드라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의,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사업 순서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수원시는 도시 전반이 노후화되면서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업지역 정비 등 정비사업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민간의 사업 제안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 철도 노선 확충으로 역세권이 확대돼 역세권 정비 방향과 개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명옥 기획경제부위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직업계고 8개교 교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번 진로캠프는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재호 강사님의 특강에서도 들으셨겠지만, 이미 실무 현장에서는 AI가 대세가 된 만큼 이제는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 방향이 무엇이든 삶에 대한 유연한 태도와 수용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 많이 경험하고 유연하게 사고하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각자의 색깔로 더 빛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2025년 직업계고 취업지원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0일, 새빛 청년존 입주기념식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은경 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권운혁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해 수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거 안정은 청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라며, “앞으로도 3호, 4호 계속 조성되어 청년들이 이를 발판 삼아 계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입주한 청년 기업들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빛 청년존 2호’는 2022년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권선구 정조로388번길 7-10에 조성됐으며,총 163호에 예비 입주자 365명을 모집해 관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25 뷰티썸 수원(구 수원뷰티페스타)’ 홍보대사로 안지현 수원FC 치어리더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안지현 치어리더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현재 수원FC,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SSG랜더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구독자 21만 명), 인스타그램(팔로워 74만 명)을 운영하고 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2년 동안 ‘뷰티썸 수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수원에 사는 시민으로서, 평소 관심이 많던 ‘뷰티’를 매개로 수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홍보대사를 하는 동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트렌디한 감각과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지현 치어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이번 뷰티썸 수원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뷰티 산업 전시회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와 LH가 10일 ‘새빛 청년존(Zone)’ 2호 입주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새빛 청년존(Zone) 2호는 권선구 정조로388번길 7-10에 조성했다. 지하 2층·지상 13층 전체면적 1만 1175.37㎡ 규모로 세류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주택(오피스텔) 163호가 있고, 주거 전용 면적은 23~28㎡다. 새빛 청년존(Zone)에는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2호에 입주 청년을 모집했고, 536명이 신청했다. 모집 인원의 70%(114명)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30%(49명)는 일반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선발했다. 수원시는 취·창업 청년, 예술인 청년 등 수원 청년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입북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입북동 경로잔치’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효를 실천하는 자리로, 어르신 1,200여 명과 도·시의원과 지역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시립당수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입북동 단체원들의 노래공연, 초대 가수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장, 도의장, 시의장, 구청장 표창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광복 단체장협의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민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에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도움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기회의를 비롯하여 위원들의 실질적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기이웃 발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김송은 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위기이웃 발굴 지원 및 연계’라는 주제로 현장에서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가 이어졌다. 교육 내용은 △위기이웃 발굴 방법 및 지원체계 구축 과정 △위기이웃 발굴 시 중요사항 △위기이웃 발굴 지원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기이웃 발굴부터 자원연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채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최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를 포함한 위원 모두가 위기이웃을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가게 통한 후원물품 전달,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명절 이웃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