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1일 강화군청에서 지방보조금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 공모부터 정산까지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화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업 담당자와 민간 보조 사업자의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사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재정운영지원단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역량 강화를 도왔다.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이루어졌다. 공무원 대상으로는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이 진행됐으며, 민간보조사업자 대상으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 순으로 진행되고 질의응답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심사 청구제를 연중 운영한다.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법정 민원 중 큰 비용이 수반되는 인ㆍ허가 업무 등에 대하여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담당 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가능 여부와 보완 사항 등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게 된다. 민원인은 이러한 사전심사청구제도를 통해 빠르게 결과를 예측하고 예기치 못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승인, 건축허가 등 21종이며,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절약은 물론 신속·정확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교동 하수처리장이 증설공사를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공사로 1일 하수 처리용량이 기존 120톤에서 290톤으로 확대되며 교동면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동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총사업비 49억 원(국비 25억원, 시비 5억원, 군비 19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올해 3월 준공검사를 마치고 시설물 점검 등을 거쳐 정상 가동에 돌입하게 됐다. 교동도는 교동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기존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생활하수가 발생해 지역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하수처리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부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증설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예산 확보 이후 2022년 실시설계 및 행정협의를 완료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본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0일,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 강사인 김하얀 대표(교육하는 날)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및 처벌 사례 ▲사회복지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전략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사례와 동영상도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 근골격계 질환, 화재 위험 등에 대한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 환경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강화경찰서와 함께 헬스케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이용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것에 대한 예방책으로 마련됐으며, 헬스케어 경로당 52개소 280여 명의 어르신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 유형과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딥보이스로 가족을 사칭한 뒤 자금을 이체받는 수법, 문자 속 악성 링크를 이용한 스미싱 등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다. 교육을 맡은 남기철 심도지구대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스마트 TV로 서로 마주 보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의 위주의 일방적 교육이 아닌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되어 강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피싱에 쉽게 노출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범죄 없는 강화군을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옹진군, 청운대, 가천대와 함께 인천 168개의 보물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정윤 청운대 총장, 가천대 김충식 특임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인천 라이즈(I-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호 협력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정주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과 옹진군, 청운대와 가천대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5년간 56억 원 규모의 교육부 예산을 지원받아 인천 보물섬의 가치 발굴 및 재정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운영 ▲섬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관광 리빙랩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삼산면 서검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경락파스, 장수사진,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활동로 구성되었다. 또한 옛날 찐빵, 짜장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되었다. 서검리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이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여 매우 즐거웠다”며 “우리 마을에 찾아와 봉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신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성폭력·성희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권리를 인지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개별 학습 보조를 통해 도움을 드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도는 높은 편이었다. 교육이 끝난 후, 참여하신 어르신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심 관장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지만, 꾸준한 안내와 지원을 통해 온라인 교육도 충분히 소화해 내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치매 가족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희망대사 강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초기 치매를 진단받으나 극복을 해낸 경험자가 직접 강연에 나섰다. 치매 진단 후부터 현재까지 치매를 극복하고 생활하는 과정의 경험과 생각, 노하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해 유익함을 더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치매에 대해 걱정하고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강연을 통해 고충을 나누고 돌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돌봄 중에 있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와 함께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무료)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증상별 맞춤프로그램 ▲치매가족자조모임 ▲북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읍 주요 공원에 화사한 봄꽃을 식재하고 나들이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봄꽃 식재는 남산공원, 관청공원, 갑룡공원, 북산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4월 초 모든 작업을 마쳐 꽃들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양귀비, 한련화, 루피너스, 다알리아 등 다채로운 봄꽃이 심어져 생기 넘치는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방문율이 높은 갑룡공원에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경관을 가꾸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활용해 경관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여름꽃, 가을꽃 등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계속해서 볼거리 가득한 공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