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전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최우수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도시미관 개선 노력과 광고 문화 혁신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광고물 정비 ▲광고물 정책 및 제도 ▲광고물 특수시책 등 총체적인 업무 추진 성과를 점검한 것으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개선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남동구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올바른 광고물 인식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구민 안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남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광고 문화 조성과 안전한 거리환경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펜스로 막히고 잡목이 우거져 이용이 없던 구월어린이공원 내 녹지공간에 지역 주민을 위한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녹지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후 펜스와 잡목을 제거한 뒤 기존 큰나무들 아래 그늘 쉼터와 열린 잔디 공간을 조성했으며, 물놀이장과의 접근성을 위해 연결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계절별 색감을 주는 계절 초화 및 관목을 심어 볼거리를 늘리고, 휴양지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구월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시 아이들도 함께 공간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방치돼 온 녹지공간이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살기 좋은 녹색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지난 3일(목) 2025 「지역 청소년정책‧시설 운영혁신을 위한 ‘우수 청소년기관 비교시찰’」을 개최했다. 이번 비교시찰에는 시‧군‧구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 청소년유관기관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청소년기관 운영혁신 사례 공유를 위해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방문했으며, △시설 운영 및 우수 활동사례 공유, △청소년시설 및 특화공간 투어, △기타 질의응답 및 적용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스마트미래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사업, △청소년 주도적 활동 사업, △스마트맞춤형 정서지원센터 및 상담사업, △서초형 스마트 데이터 시스템 플레이패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운영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비교시찰에 참여한 인천 청소년시설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각 지역 기관의 여건에 맞는 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청소년정책 및 시설 운영 패러다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인구 55만 자족도시 남동’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3일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남동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 남동구는 지역 숙원 사업 해결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살기 좋은 남동’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박 구청장은 취임 후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선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확대 ▲인천 최초 취약계층 산후 조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건강 취약계층 방문 관리 등을 추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교육은 7월 2일 만수3동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됐다. 강의는 NSS ㈜국민안전솔루션 오해영 원장이 맡아 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안전 중심의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해영 원장은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겪을 수 있는 범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라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대처 방법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강의 중 노트북과 TV를 연계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2회차는 18일 신일경로당, 3회차는 30일에서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희자 동장은 “어르신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로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확대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위원장 황명화)와 청호아파트경로당(회장 장성남), 크리스마스요양원(대표 홍경봉)과 수산경로당(회장 윤동진), 크리스마스요양원(대표 홍경봉)과 도림주공아파트2단지경로당(회장 윤관호)이 최근 각각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정기후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미 동장은 “경로당의 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기업·단체가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운영위원회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기관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과 이용찬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그동안 논의하고 준비했던 ▲상반기 활동성과 ▲하반기 활동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제안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 공간을 둘러보며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제안된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센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센터 운영에 참여하여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에는 시설 모니터링 제안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확인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부 수영강습반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폐페트병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명구조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무료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폐페트병 등)을 이용해 부력 실험과 구조 장비 제작을 실습함으로써, 실제 위급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 폐페트병 부력 실험 ▲ 페트병 안고 뜨기 실습 ▲ 간이 구명 장비 제작 ▲ 구명조끼 착용법 및 입수 실습 ▲ 기본 응급처치 및 CPR 체험 등이며, 교육 후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도 병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ESG 생존수영 교육은 환경 보호와 안전 교육을 동시에 실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참가 어린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으며, 앞으로도 ESG 실천형 체험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탄소저감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청선학교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 8명이 참여해, 인천청선학교 유치부 및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체험학습을 인솔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이동하고 현장 적응을 돕는 등 실질적인 동행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학습을 뒷받침했다. 봉사활동은 청선학교 학생들과의 유대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아동과의 동행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실질적 연대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를 했다고 3일 전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남동구 구월동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누수 등으로 곰팡이가 뒤덮은 벽지와 노후 된 장판 교체 및 페인트칠 등을 했다. 조미령 여성회장은 “2년간 남동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면서 오늘처럼 심한 곳은 처음 보는데, 어르신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남동구민의 보다 나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