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소리샘봉사단은 지난 3일, 장안구 벽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에코백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민무늬의 에코백에 직접 물감의 색을 입히며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단원들은 각 단계마다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도왔다. 참가한 한 어르신께서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서 정말 값진 경험이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겠다”며,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여가문화 활동에 참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전역에서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언제나 아낌없이 봉사활동을 이어온 소리샘봉사단의 헌신에 언제나 감사를 드린다”며, “이와 같은 소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3일부터 ‘실버영어 2탄’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영어 왕초보 어르신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하였다. ‘실버영어 2탄’ 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들과 함꼐 EBS 라디오 ‘매일매일 영어듣기’ 및 ‘Start English 영어회화’를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50분 동안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미 새마을문고 회장은 “영어 왕초보 어르신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배움이 있는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고 이용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문고를 쉽게 이용하시고, 배움이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에 문고의 좋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맑은 동네 만들기’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라 민원 제보가 집중됐던 솔대사거리를 시작으로 경기과학교 인근까지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와 도로변 잡초 제거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정비 활동이 진행됐고, 안내 표지 설치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현 송죽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주민 대상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조원1동 송원공원과 정자2동 대유평공원에 건식 황토맨발걷기 길을 새롭게 조성해 개방했다. 송원공원 맨발걷기 길은 길이 120m, 폭 1.2m 규모로 지난 8월 22일 문을 열었으며 개방 후 모니터링과 주민의견을 통해 시설 이용 시 쉴 수 있는 벤치와 파라솔을 추가 설치했다. 정자2동 대유평공원에는 길이 200m, 폭 1.8m 규모의 맨발걷기 길이 지난 8월 15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이곳에는 황토 보관함과 빗자루 등 관리도구가 함께 비치돼 있어 이용객들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관내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며 미흡한 부분은 모니터링과 주민의견을 받아 보완해 나가겠다”며, “도심 속 공원에서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만석공원에도 맨발걷기 길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으로,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9월부터 의미있고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SNS 문화에 익숙한 신혼부부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 운영을 시작했다.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민원실 내 마련된 포토존은 세련되고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디자인했으며, 화관과 삼각대를 함께 비치해 기념촬영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포토존이 신혼부부의 특별한 날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라온유치원은 지난 3일, 원생들과 함께 진행한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시장놀이는 유치원생 모두가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사고파는 과정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아이들은 부스별로 옷, 책 등을 판매하며 경제활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라온유치원 박휘순 원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경제 활동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아이들이 모은 정성이 큰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됐다.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3일 ‘2025년 다출석상 챌린지’를 마무리하며 시상식을 진행했다. ‘다출석상 챌린지’는 매탄2동 새마을문고만의 문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개최됐으며, 문고에 출석하여 독서한 일수를 분기별로 집계해 순위별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번 ‘다출석상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4명(하혜린, 김동희, 하지성, 강예나, 강리나, 박선임, 김소영, 송지음, 하소은, 황자은, 이선오, 서희, 간주아, 정우성, 김선우, 홍인규, 송평화, 차지상, 유하랑, 유하린, 남윤건, 남윤서, 임규리, 황정민)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인실 매탄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우리 동 새마을문고에 자주 방문해 독서하는 친구들을 보면 기특하고 뿌듯하다”며 “새마을문고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공동 돌봄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친숙하게 들를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독서모임 ‘수요독서회 2기, 수요정담’에 참여한다. ‘수요정담’은 수요일에 모여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며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직자 독서 모임이다. 책에서 얻은 통찰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시정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5~7월 운영한 ‘독수공방(1기)’으로 이어, ‘수요정담(2기)’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부터 이야기 주제 선정, 진행, 기록까지 전 과정에 공직자들이 참여한다. 지난 3일 집무실에서 열린 1회차 모임에서는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함께 읽고 인상깊은 구절을 공유했다. ‘공직자로서의 삶과 일’, ‘개인의 행복과 성찰’을 책의 메시지와 연결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독서 모임에 참여한 공직자는 “업무와 직급을 떠나 같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편하게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모임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 권의 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3일 권선2동 관내 유치원(예랑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했다. 권선2동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인식 개선 등 자원 선순환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금번 교육 프로그램은 △ 탄소중립 동영상 시청, △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 유용 폐자원 교환 행사, △ 1인 1일 생활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 홍보 등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으며, 권선2동은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장순정 동장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감량 문화 정착은 현대사회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친환경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안경지원 '밝은 eye 행복한 세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밝은 eye 행복한 세상' 사업은 2025년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노안 및 시력 저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 영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2024년 11월에 업무협약을 맺은 한독안경을 방문해 무료 시력 측정 검사와 맞춤형 안경 제작을 도왔다. 강동민 한독안경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밝고 편안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