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하수과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하수과는 지난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26일에는 감사담당관이 직접 하수과를 찾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의 청렴 시책과 직장 내 갑질 신고 방법,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8일에는 자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다시 점검했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유형을 짚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김복남 하수과장은 “작은 관행이 큰 비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를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가 스며든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수과는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자율적 실천 문화를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을 위한 ‘시민 장애인반 드론 4종 교육’을 개강하며 정보 격차 해소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드론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과정이다. 8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 16시간에 걸쳐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드론 4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드론 항공 촬영 기법 등 기초 조종 교육을 비롯해, ▲블록코딩을 활용한 코딩 드론 제어 ▲AI(인공지능) 활용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수강생 중심의 토론과 실습 위주로 운영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우연 센터장은 “드론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우리 회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양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창이 되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양주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시 시민들의 높은 충전률과 사용률을 반영하여 결정됐으며, 월 최대 30만원 충전시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여건 개선과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사랑카드는 관내 음식점, 학원 등 8,9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의 하나로마트에서도 소비쿠폰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광적면에 소재한 도장 전문기업 태진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여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험도로 안전 조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기숙사 개․보수 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위험도로와 대중교통 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직결된 만큼 우선 검토하겠다”며, “기숙사 개․보수 지원사업과 기업운영 자금 확보 방안 등은 기업전문관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필요한 사항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매달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방문하며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주제(8夜) 가운데 하나인 ‘야숙(夜宿)’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숙(夜宿)’은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양주목사의 손님’이 되어 가을 정취 속 낭만적인 캠핑과 함께 관아지의 매력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 진행되는 술 빚기, 떡 메치기, 전통 염색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석식은 맹골마을에서 정성껏 마련한 한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양주관아지에서는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줄 밤마실 프로그램인 퓨전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25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가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이상헌 과장, 경기도의회와 포천시의회 의원, 섬유정책 관계자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은 환영사에서 “섬유산업은 제품 특성상 수작업 공정이 많아 다른 산업에 비해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더디다”며, “지금이야말로 AI 기반 공정혁신과 친환경·저탄소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은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첨단기술 개발·확산을 통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28일 옥정동 903번지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정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전동킥보드(PM) 안전주차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무단주차로 인한 민원 증가 및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안전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늘고 있어,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캠페인 참석자들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안전주차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보도 주행금지 ▲2인 이상 탑승금지 등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보도와 도로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무분별하게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용자의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양주시 공유 전동킥보드 신고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렸다.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39개소 원아 약 942명이 참여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뮤지컬은 친숙한 피터팬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 화려한 무대와 경쾌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에 어린이들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고, 특히 무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출은 몰입감을 높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에 함께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연계해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팀으로, 총 30팀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받는다. 예선은 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30팀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이 결선에 오르게 되며, 이들은 9월 27일 천일홍 축제 메인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진행한다. 본선 참가팀에는 50만 원의 참가비가 지급되고, 결선 진출 6팀에는 총 1,3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팀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개막일인 26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개막식,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27일부터 28일까지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 플라워 패션쇼, 천일홍 퀴즈대회,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39명이 참여해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포도농장 일대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7년 연속 ‘가’등급 달성에 따른 공사의 성과 창출을 기념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가치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7월 23일 포천시 내촌면, 7월 25일 가평군 상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수해복구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께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공사가 앞장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