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백령면에 위치한 해병대 제6여단이 지난 4월 7일부터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모판 작업 지원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민지원 활동은 농촌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병대 제6여단에서는 현재까지 800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모판 작업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장병들은 조직적이고 신속한 작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며,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병대는 부대 임무와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우선적으로 대민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 전에는 대민지원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항상 백령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해병대 제6여단의 적극적인 대민지원 협조에 감사드리며,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농민들도 “금년도 벼 재배면적 감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의명 협의회장, 송승환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전경애 부회장, 이종호 감사, 유옥분 의장, 신정숙 의장, 이정순 의장, 박현주 의장, 안애경 의장, 한승희 의장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산불로 터전을 잃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자월면는 지난 23일, 자월2리 분무골 해변 인근에서 4월 들어 두 번째 ‘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쓰레기로 오염된 해변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행사는 면 직원, 자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월2리 주민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어구, 부표, 플라스틱 등 5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화 자월면장은“궂은 일에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자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자월2리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관내 해안으로 유입되는 적체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폐기물 처리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은 한강, 임진강 등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어, 옹진군 관내 섬지역 해안가 곳곳에 적치된 해안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으로 약 829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으며, 올해는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일대 해안에 적치된 폐스티로폼, 목재류 등 약 1,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수거·처리하여 해안가 지역의 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i-바다패스로 옹진 섬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폐기물 처리용역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 해양환경이 된다면 옹진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한 분도 빠짐없이 살피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약 한달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88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사업 지침에 따라, 기존에는 ▲ 실제로 혼자 거주 중인 노인 ▲ 고령 부부·조손가정 노인 ▲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 ▲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노인 등의 대상에서 ▲직역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까지 확대되면서 보다 폭넓은 복지 접근이 가능해졌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1,886명을 우선 발굴대상으로 선정해, 생활지원사(59명)가 1:1로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 단계부터 서비스 제공 전반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지원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역 곳곳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평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최옥선)은 지난 22일,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평 농주모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는 이웃사랑의 정신이 담긴 뜻깊은 나눔이었다. 최옥선 회장은“이번 대형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위로가 됐으면 하는 소망이다”며,“앞으로도 연평 농주모는 전국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의료취약지인 연평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연평면주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의료봉사에는 내과 및 정형외과 중심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총 123명의 주민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중 80명에게는 영양수액 치료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진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오전 여객선 운항 통제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일부 의료진만이 먼저 입도해 제한된 인원으로 오전 9시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연평면사무소, 보건지소,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진료가 질서정연하게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료진료에 더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장학금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연평면 중·고등학교 재학생 2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1일, 소이작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자월면장, 소이작도 부녀회장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고, 개별 포장 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월면은 외곽 섬(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식재료 및 물품 전달이 쉽지 않음에도, 봉사자들은 기쁨 마음으로 밑반찬 전달 사업에 임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반찬도 아주 맛있고 양도 많아 다음날까지 먹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참여한 봉사자들 역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김유화 자월면장은“독거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농지처분의무 부과 결정을 위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최근 5년 이내 취득한 농지 총 4,499필지(451.3ha)에 대한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며, 그 결과 휴경으로 조사된 109필지(10.2ha)농지에 대하여 처분전에 청문을 실시하여 경작사실 또는 농지법상 정당한 휴경사유가 있을 경우 이를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당한 사유가 있는 청문 대상자는 옹진군청 지하1층 전산 교육장으로 방문하여 진술 또는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며, 청문 결과, 농지 무단휴경 등'농지법'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처분의무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농지처분의무가 면제되는 정당한 휴경사유로는 농지법 시행령 제9조제1항에 따라 자연재해, 농지개량, 질병 또는 취학 등으로 휴경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올해 90명에 대한 청문을 통해 농지법 질서를 더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대청면 동백합창단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합창단은 지난해 개최된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원 전액을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대회는 전국 각지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대청면 동백합창단은 인천광역시를 대표해 출전하여 탁월한 공연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백합창단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옹진군 학생들의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 활동의 좋은 예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동백합창단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복지 향상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예술단체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