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6일 경인교대역사에서 계양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금연구역 준수와 건강 생활 실천 유도,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보건소와 경찰서가 협력해 기초 질서 확립과 건강 홍보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피켓, 어깨 띠,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 환경 조성을 강조했으며, 보건소의 금연 상담 서비스와 절주 실천 규칙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금연 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실천하고 금연구역을 잘 지켰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연·금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3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표은영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사례를 통한 복합적인 문제 아동에 대한 접근법, 자폐 및 ADHD 증상 아동에 대한 대처방안과 개입 방향 등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해 사례관리사들의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구민이 생활 속 의견과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설문·소통 창구이다. 이번 주제는 ‘가족 친화 여가공간 조성’으로, 온라인과 현장 설문을 병행해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1,010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가족이 함께 방문해 만족했던 지역 또는 행사로는 ▲구민의 날 가을음악회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가을꽃 전시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추가로 조성되길 원하는 여가공간으로는 ▲체육 공간(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가족 휴식공간(산책로, 자전거길, 잔디광장 등) ▲문화·예술 공간(공연, 전시, 공방 체험 등)이 높은 선호를 보였다. 윤환 구청장은 “행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구민의 삶이며, 정책의 방향은 구민의 눈높이에서 결정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00여 명의 직원이 참관한 가운데 계양경찰서와 함께 진행됐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중단 요청 및 퇴거 조치 안내 ▲녹음·녹화 및 비상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구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실에는 CCTV, 가림막, 전화 전수 녹음,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장비를 갖추었으며, 피해 공무원에게는 의료비 지원,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등 사후 관리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계양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운영된 계양영재교육원은 계양구가 지역 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해 과학·수학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교육 사업이다. 2026년 모집 대상은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며, 기존 승급 인원을 제외하고 총 60명(초등 30명, 중등 30명)을 신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경인교육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시설을 기반으로 원격 교육, 주말 교육, 탐방형 집중 교육 등 창의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영재교육원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도전의 장”이라며,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계양구와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근절을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1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폭행의 90%는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 교육 ▲폭행 예방 중점 홍보 ▲ 웨어러블 캠ㆍ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ㆍ검사ㆍ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를 넘어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빛가득 부평향교' 음악회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부평향교에서 열린다. 먼저,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계양구와 부평향교의 역사·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달빛 향교 체험’이 진행된다. ▲국가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 이야기를 듣는 ‘하하 호(互)호(好) 웃음꽃 피는 밤’ ▲옛 성현의 가르침과 유생고사를 통해 선비 정신을 배우는 ‘달빛가득 어(語)드벤처’ ▲라탄으로 전통 선비 갓(죽립) 모양의 조명 만들기 ▲‘세책례’의 의미를 되새기는 보자기 가방 만들기 ▲은은한 달빛을 담은 글라스 아트 화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달빛에 물든 향교의 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미니 촛대 만들기, 부평향교 매직큐브 만들기 등 풍성한 상설 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대성전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부흥! 선비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아이리시 퓨전 음악’의 개척자이자 드라마·영화 OST로 사랑받은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과 소리꾼 ‘김무빈’이 깊은 선율을 선사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희망백세 행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노인성 안과 질환 관련 특강과 지역 소재 연세안과 정종인 원장과 전문 의료진이 함께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가 제공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사단법인 행복나눔, 인천제일교회 지원의 무료급식도 진행되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랑뜰 봉사단에서는 배식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특강도 듣고 검진도 받아보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같은 또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고, 문화·여가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1동 통장자율회(회장 이길임)는 최근 계양구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수재민 가구를 돕기 위해 성금 70만 원을 모아, 지난 25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작전1동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임 통장자율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희 작전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열릴 ‘제4회 계양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축제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빛 조형물 및 전시 시설 점검 ▲주무대 설치 예정 상황 ▲안전 관리 계획 ▲교통 및 주차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 빛 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야간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빛 축제는 오는 9월 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양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