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29일,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기존 조례에서 인용하던 '노인복지법'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로 명칭을 변경하여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의 정의를 상위 법령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명확히 규정하여 제도의 적용 대상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구청장의 책무를 구체화하여 노인 일자리 개발 및 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김남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의 의미에 대해 "특히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사회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를 추가함으로써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단순한 경제 활동 지원을 넘어, 사회 봉사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동·경서동·연희동)은 29일, 구민 편의 증진과 안전한 치안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주거지 전용 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다. 특히, 개정안은 주거지역 인근 주민이나 사업자 등을 위한 전용 주차구획 외에도, 주민 안전과 치안 서비스를 위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긴급자동차를 위한 전용 구획을 새롭게 추가하도록 했다. 김춘수 의원은 개정안 발의 심사에서 이번 긴급자동차 전용 구획 신설에 대해 "112신고가 집중되는 주요 지역에 거점 구역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차구획을 확보함으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의 현장 출동 업무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라고 밝다. 이는 곧 구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치안 서비스 실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개정안은 배려주차구획 설치에 관한 사항도 개선했다. 평행 주차 형식은 일반형으로, 그 외 형식은 확장형으로 설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은 29일, 급변하는 검단 지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원당동이 관할하는 당하동 223-1 일원을 아라1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법률로 정해진 검단구 분구 경계에 행정동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구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따라서 조례안은 아라동 분동에 따른 행정운영동 및 관할구역 일부 조정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개정안 이유에 대해 "검단구의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구민들의 행정 편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고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동 역시 행정의 수반이 되는 주민 편익을 우선해야 마땅하며, 현재의 불합리한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주민들이 행정 구역 변경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관내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근로자에게 편리한 근무 여건을 함께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송 의원은 '인천광역시 서구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기업 환경 개선 지원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한 조례안을 통해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내 기업의 경영환경과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금까지 다소 모호했던 기업환경 개선 시책이 명확히 규정되어 정책 추진의 기반이 분명해지고, 이에 따라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의 기업은 근로자 복지·편의시설 지원, 국·시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한 재정 지원, 물류 인프라 등 산업기반시설 정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송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서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는 안정적 경영 환경을,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 하여 기업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서구에는 권역별로 총 8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7일 율목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율목동 주민총회 및 제16회 밤나무골 밤수확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하여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주민자치 계획안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그리고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밤수확 한마당 축제에서는 밤수확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율목동 주민총회와 밤수확 한마당 축제는 주민자치의 성과와 지역의 전통을 함께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와 반려동물공존센터가 공동 주최한 ‘댕이냥이와 함께하는 힐링산책’행사가 28일 당하동 맑은물빛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존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번 ‘모두의 러닝데이’ 행사에서는 마라톤과 플로깅 활동, 경품추첨, 다양한 체험부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 등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 반려견 건강 간식 패키지,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서 대표의원은 “반려동물은 우리 이웃이자 존중받는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사람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지속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생명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경숙 반려동물공존센터 회장도 “비와 함께한 이번 행사가 반려인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공용 및 임차차량은 민원 처리와 현장 출장 등 행정업무 수행에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의 자기부담금을 운전자가 개인적으로 부담하는 경우 직원들의 사기 저하와 업무 집중도 약화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미연 의원은 직원들의 자동차 사고 자기부담금에 대한 부담이 궁극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 목적 및 정의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계획 △지원 신청 절차 △지원 금지사항 및 지원 범위 등이 담겼다. 김미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공무 수행 중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개인적 부담을 덜어주고, 직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행정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화재안전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모든 주택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취약계층 가구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설치 의무 이행이 어려운 것이 현 실정이다. 이에 김학엽 의원은 서구 차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공동체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근거 △지원 대상·범위 및 구체적 지원 방법 등이 담겼다. 김학엽 의원은 “단순한 제도적 장치를 넘어 우리 서구가 안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기본권인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9월 24일 서구의회에서 청원경찰의 처우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청원경찰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원진 위원장, 한승일 의원, 김춘수 의원, 김학엽 의원과 함께 서구청 총무과장, 김진삼 청원경찰 반장 외 7명의 청원경찰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안전관리 및 악성 민원 대응 대책, ▲공무원과 근로자 사이의 애매한 신분 문제, ▲퇴직자 공백에도 충원되지 않는 인력난, ▲복리후생 지원 및 직무교육 개선 등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청원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원경찰은 1,500여 명의 공직자와 민원인들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중요한 인력임에도 처우는 여전히 미흡하다.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청원경찰의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논의의 중심은 청원경찰의 위험 근로에 대한 수당 문제였다. 청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화합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구민의 날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주민들이 모두 모여 함께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구민상 시상, 생활체육 대축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중구의 단일 행정구역으로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구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중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역사적 순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까지 중구의회 의원 7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구민상과 모범구민상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구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이어 생활체육 대축전에서는 동별 선수단과 구민들이 다양한 체육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