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주최한 청소년 모의의회가 25일 전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모의의회는 전주양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 약 150명으로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 다양한 역할을 분담하여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에 따라 회의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안건 보고, 자유발언, 찬반 토론, 최종 표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국주영은(전주 12)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민주주의는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참여를 응원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보는 살아있는 민주주의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본회의 일정과 조율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2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에 참석하여 아름다운 전남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와 함께 격려했다. 이날 전남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22개 시군협의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표창수여, 성과보고, 퍼포머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하신 한분 한분께 축하드리며, 오늘 회원대회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소통하시길 바란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은 말 그대로 바르게 살기이며, 진실과 질서 그리고 화합의 이념이라는 글귀 자체가 너무나 좋은 품격있는 단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전라남도가 화합되고 질서 있고 올바르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나눔 및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시길 바라며, 전라남도의회도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실현을 설립목적으로 22개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가 2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목포 공생재활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9월 24일, 영광군 법성면의 독거 어르신 댁에서 실시하는 영광군 복지기동대 활동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오미화 의원은 그동안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환경 정비, 차상위 자활가정 폐기물 처리,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조성 사업 등 수많은 복지기동대 봉사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번 법성면 활동에서도 익숙한 봉사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따뜻하게 안부를 묻는 등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미화 의원은 “복지기동대 활동은 단순히 물건을 치우고 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가 곧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복지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연대 강화와 정신적 지원이라는 가치를 품은 복지기동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복지기동대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4일 영암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 의원은 서호면에 위치한 사랑의 집과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처우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의원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과 안전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은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에게 재활치료와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고령ㆍ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이상주 의장은 신안보육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 등을 찾아 관계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아이들의 웃음과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명절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상주 의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보미 의원(전 강진군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강진군 읍·면장 주민추천제 운영 조례안'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군민 추천 기반 읍·면장 임명 제도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진군 각 읍·면 대표 이장단장과 총무 등 이장단이 참석해 조례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보미 의원은 “먼저, 마을과 군민을 위해 365일 헌신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8년간 의정활동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민원 중 하나가 읍·면장 인사 문제였다. 부임 몇 달 만에 교체되거나 정년을 불과 수개월 앞둔 분이 부임해 얼굴도 익히기 전에 떠나는 일이 반복되면서 군민 불만이 쌓여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진을 가장 잘 아는 이장님들께서 토론과 투표를 통해 읍·면장을 추천하고, 군수는 그 결과를 존중해 임명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군수의 임명권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주민 대표인 이장님들의 의견을 제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담양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방문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조영미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은, 한형철, 김관용 의원이 참여했으며, 고령화 심화와 복지 수요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선도 지역들의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행정복지위원회는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담양형 향촌돌봄 추진계획 및 성과’를 청취하고,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는 ▲거동불편 노인 병원동행 서비스 ▲병원 퇴원 환자 가정방문 케어 ▲향촌노인종합복지관 기능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담양군의 주요 사업들이 공유됐다. 둘째 날,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건강약자 병원동행 지원 사업 ▲방문건강 돌봄사업 ▲건강관리사업 등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운영 현황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각 지역구별로 나뉘어 사회복지시설 33곳과 소방서·119안전센터 4곳 등 총 37개소를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고된 업무 환경을 살피며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제동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조업 특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율촌산단 유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재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문갑태 부의장, 강재헌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AI 데이터센터 유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제에 나선 김광준 전남대학교 공학대 학장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전력 계통 문제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분산 입지가 필요하다”며 “신재생에너지와 기존 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전남 동부권, 특히 율촌산단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와 건설 경험이 있는 손경종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상근부회장은 “여수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기반을 활용해 전력이 집중적으로 생산될 때 AI 학습이 가능한 ‘학습용 데이터센터’ 입지로 유리하다”며, “향후 제조업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운영자 확보가 필수”라고 제안했다. 김용진 NHN 클라우드 제안전략실장은 “세계 제조업은 이미 AI와 로봇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