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도 새해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 연말 특수도 다 없어진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고 추경도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일 중으로 예산 통과시켜주시면 저희가 1월 초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해놨다”면서 “여러 가지 걸린 현안들이 많아서 의장님께 조속한 시간 내에, 가능한 주내에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의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시고 또 중요할 때마다 고비고비마다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있어서 여야가 어디 있겠나. 당 따질 게 아니라 빨리 하도록 하면 통과해 주신 예산을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민생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지금 민생도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면서 “풀 거 풀고 먼저 했었어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석달가량 단축됐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남사읍, 이동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팹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 토지 보상 착수, ’26년 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31년 준공할 계획으로 삼성전자에서는 ’30년 말에 첫 번째 팹의 가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부의 용인 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시 세정과와 시민소통담당관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전국 지방세 영상 공모전의 최우수상 상금으로 마련했다. 세정과는 지난 8월 시민들에게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서비스’의 편리성과 혜택을 알리고자 시민소통담당관과 기획 단계부터 홍보까지 긴밀히 협업해 홍보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부서 간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3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생활형숙박업 영업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의 ‘생활형 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건축물 용도가 생활형 숙박으로 돼 있으나, 현재까지 신고하지 않은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용도에 맞는 적법한 사용을 조기에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 앞서 시는 미신고 업소를 대상으로 생활형 숙박시설 영업신고 절차와 설명회 개최 사항을 안내, 대상자 중 1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위생과가 영업신고 절차와 시설기준 등을 안내했으며, 건축과와 주차관리과의 협조로 담당 분야별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를 위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용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인권지킴이 활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인권지킴이를 배치해 입소노인의 인권을 상시적으로 보호함은 물론, 월별 예찰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로부터 안전하고 신뢰받는 장기요양기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월 각 시설별 1명씩 인권지킴이를 지정한 뒤 ▲인권보호 제반기준의 마련성 ▲설비환경의 적정성 ▲활동 협조성 ▲입소노인 만족도 등 각 항목별 세부기준을 제공하며 시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의무가 아닌 희망참여로 진행해 전체 시설 102개소 중 84개소가(82%) 최종 참여했으며, 재작년과 비교(2022년 46개소(44.7%)‧2023년 미실시)해 참여율이 36.5% 향상됐다. 지난 11월 말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운영평가를 진행한 결과, 62개(78.3%) 기관이 ‘매우 우수’, 14개(16.6%) 기관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대부분의 시설이 본 사업의 취지를 잘 이해하면서, 노인인권보호체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최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최종 자문위원회에서는 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하는 이유와 취지, 구축 방향 등 그동안 논의된 사항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제안 내용을 확정했다. 권영걸 자문위원장은 “CRC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역사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국가 차원의 개발을 통해 잠재력을 끌어낸다면 CRC 디자인 클러스터는 의정부를 디자인과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뿐 아니라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기반시설(인프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앙부처,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며, “각종 규제로 발전이 더뎠던 경기 북부에 세계적인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루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24일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에서는 “연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은 북부지역 생활권 중심이 될 서동탄역 인근에 1,500여 세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00여 명 조합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발전과 시민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생활 향상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실버닥터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가장동 경로당을 방문한 오산시보건소는 업무대행 한의사와 공무직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교통 및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징후 및 혈당을 측정하고, 한의과 상담과 진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의사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간호사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기본적인 건강 점검을 제공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노령인구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다.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건강 문제를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진행된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제고를 위해 추진했으며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오산시민, 시 공무원 등 총 5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관련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관리법으로 구성되어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웠으며 나머지 1시간은 실습을 통해 실제로 기술을 익히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덕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제로 체득할 수 있었다”며, “긴급 상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 대응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개정된 조례내용과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의거 24년도에 추진하였던 사업결과를 보고했다. 오산시는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 ▲화학물질 ‘자율안전단’ 활동 지원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등 중점과제들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시군종합평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부문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오산시는 화학물질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사업을 지속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수립했던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의 재수립 시기가 도래해 향후 5년간의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향후 오산시가 화학사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