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강설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열차는 고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퇴근시간대인 오후 7시 이후부터 1호선 4회(상·하 각2회), 2호선 2회(상·하 각1회)를 운행한다. 또한 기온저하로 발생될 수 있는 출입문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고, 역사 출입구와 주변 통행로의 제설·제빙작업 실시로 고객들이 미끄러지는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장애에 대비하고, 열차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 뉴스/ 이 원 영 기자
엘씨씨코리아는 2018년 말 부천도시공사와 천안시설공단의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공시설 유지관리 전문기관인 도시공사와 시설공단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생애주기관리에 입각한 공공시설의 유지관리체계 개선’과 ‘시설 안전성 확보’라는 목표 하에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이하 FMS)’ 도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약 6개월 간 구축된 부천도시공사 Best-FMS는 부천도시공사와 엘씨씨코리아가 기술제휴를 통하여 시설정보관리, 도면/에너지관리, 생애비용예측, 점검계획관리, 공사진척관리, 임대관리를 개발했다. 특히 대쉬보드에서는 Open API를 활용하여 위치와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별 점검, 하자계획, 공사진척에 대한 종합현황과 에너지 사용량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약 100일 간 수행된 천안시설공단 C-FMS 구축사업은 건물 동별 실단위로 구분한 시설분류체계와 시설정보를 바탕으로 유지관리이력, 하자점검계획 및 결과를 관리하고 기 수립한 중장기계획 및 소요예산을 매년 업데이트하여 최신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에 구축한 두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