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30일,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습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치매가족교실을 거쳐 간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치매 파트너)로 활동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힘든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2025년‘헤아림23기’치매가족교실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센터 4층에서 오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7월 29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10일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정리수납관리사’, ‘중등수학 지도사’,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직업능력 분야의 강좌와, ‘생생영어’, ‘마크라메 공예’, ‘스마트폰 K-POP 작사․작곡’, ‘사진 촬영과 표현’, ‘명리학’ 등 총 35개 과정을 운영했고, 304명의 수강생이 수료하게 됐다. 특히 중등수학 지도사, 퍼스털컬러 메이크업, 필수 화장품&비누 자격증반, 라탄 공예 강좌는 수강생의 높은 참여로 수료율 100%를 달성하여 갈매평생학습센터의 대표적인 인기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구리시민과 강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수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11월 오전 10시부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시정 방향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경험과 헌신은 구리시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원천이 되고 있다.”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보다 나은 근로 환경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과 현장에서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자리 공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오늘 나온 어르신들의 애정 어린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카누부 소속 변은정 선수와 이예린 선수가 연이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구리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예린 선수는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백마강 카누장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 전국 카누대회’에 출전해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K-1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함께 출전한 K-2 2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보여 주었다. 두 선수는 지난 7월 24일(목)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전국 13개 팀, 총 3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선발전에서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 종목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다는 성과를 보여 주었다. 이번 성과는 두 선수가 평소 성실한 훈련과 강한 정신력과 구리시 카누부의 체계적인 지도력과 지원이 더하여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은 지난 29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부터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탕은 오는 8월 1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무옥)가 주관하는 ‘수택2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릴 예정이다.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지부장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요즘 물가가 비싼데 삼계탕을 100인분이나 선뜻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성껏 조리해서 어르신들께 잘 대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동구동 찾아가는 신청 추진 계획’ 수립 후 ‘찾아가는 신청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의 ‘찾아가는 신청 TF팀’은 거동이 불편해 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펼치는 팀이다. 서비스 요청 전화가 오면 ‘찾아가는 신청 TF팀’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전 발굴을 위해 동구동 중증장애인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대상자 등을 사전 파악하여 신청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TF팀’의 방문 서비스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이 막막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선청을 받아주니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라며 서비스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적극적인 사전발굴과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찾아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최종 만족도가 91.5점으로 나타나 전년도 89.3점 대비 2.2점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5월에 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9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총 5개 부문, 20개 항목에 대한 설문지 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용자들은 직원들의 친절한 태도와 신속한 응대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서비스 과정’ 부문은 전년 대비 4.3점 상승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었다. 세부 항목에서는 ‘해결절차’가 5.7점, ‘친절도’가 4.9점, ‘안내 과정’이 3.9점 상승해 민원 응대와 관련된 전반적인 평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의 편의성과 쾌적성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차량 편의’는 94.8점으로 전년보다 4.5점 상승해, 이동 수단 자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요금 적정성’은 83.5점으로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을 맞아 갈매동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재미있게 퀴즈 풀고! 치아 건강습관 실천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단 음식물의 섭취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일간 10만 보 걷기와 구강건강 퀴즈 4문제 풀기 등이며, 이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워크온 추첨을 통해 휴대용 고급 구강관리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갈매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먼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갈매건생 건강습관 첫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지정된 챌린지 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 간에 건강한 소통과 실천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7월 27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0.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소비쿠폰 정책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행정의 신속한 대응이 이룬 성과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저소득 세대부터 일반 세대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 신청이나 대리 신청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전 계층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주민센터로 추가 파견하여 지원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급률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적극 행정의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행한 지 7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2%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수령하는 놀라운 보급률을 기록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2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삼 남매 유튜브 ‘방가네’의 운영자인 방효선·고은아·미르 씨가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미혼모, 취약·위기 가족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방가네’ 운영자들인 삼 남매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구리시 미혼모 가정과 위기 가족을 위한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가네’의 맏언니인 방효선 씨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큰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둘째인 고은아 씨는 “평소 유기견 관련 봉사와 후원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미혼모와 한부모가족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막내인 미르 씨는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와 취약·위기 가족에게 우리의 정성이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법적 지원의 한계로 인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