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여 건, 9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세율 특례 적용 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됐고(시가표준액 3억이하 43%, 3억~6억 44%, 6억초과 45%), 무허가 주택의 부속토지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등 1세대 1주택 적용 대상이 확대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여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내가면사무소와 삼산면사무소 2개소에 강화섬쌀(10kg) 10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 직원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사회 공헌활동 기금으로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2010년부터 매년 명절·연말마다 정기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및 기탁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에서 구매한 쌀을 기탁하며, 지역 농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 얼굴 영입으로 그간 침체됐던 동두천시 생연1동 방위협의회가 다시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동두천시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신규회원 3명을 위촉하고 자체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안보 교육은 백준호 생연1동·중앙동 예비군 동대장이 강사로 나서 20여 분간 국가안보관, 예비군과 방위협의회의 목적 및 역할 등에 대해 교육했다. 홍순식 방위협의회장은 “방위협의회는 전시 수행을 위한 전투근무 지원 및 예비군 운용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는 단체로, 오늘 새 회원 영입과 교육을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내일동은 13일 클린 내일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용평동 암새들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랑자원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내일동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및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집중호우로 인한 부유물을 수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준 단체와 동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17일까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를 비롯한 지자체 77곳, 공공기관 12곳, 병원 22곳, 민간기업 19곳 등 총 130개 기관이 참여하며, 전국 29개 기관 47곳이 초록빛 점등을 통해 생명나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년에 이어 강화군은 강화대교 관문에 초록색 조명을 점등하고, ‘생명나눔, 새로운 빛을 밝혀주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송출한다. 이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가족에게는 감사를, 의료진에게는 격려를, 이식 대기자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획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SNS에 그린라이트 점등 장소 및 일상 속 초록빛 순간을 촬영해 올리는 ‘초록빛 인증 이벤트’가 실시되며, 선정된 참가자 80명은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해 기증문화 활성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강화 화문석문화관에서 ‘2023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년도 경진대회 입상작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입상작,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전년도 경진대회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완초전통보존회 회원의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의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품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작품을 만드는데 매진하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전통공예산업인 왕골공예의 맥을 잇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14일 양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에 ‘반짝반짝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도배장판이 오래되고 싱크대가 내려앉아 교체가 필요했지만, 비용 문제와 짐 정리를 혼자 할 수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지사협이 회의를 통해 사랑의 집수리 가구로 선정해 짐을 나르고 정리 정돈을 하며 부엌 도배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방으로 탈바꿈시켰다. 손희목 민간위원장은 “깨끗해진 환경에서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우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계속해서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상수 상남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를 개최했다. 12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규모 청렴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진구가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먼저, 개회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청탁금지법의 중요 내용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권과장의 후회’, 일상생활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린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몰입을 이끌며 시사점을 건넸다. 또한, 갑질 예방을 위한 부패방지 교육이 이어졌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안내하며 유익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은 광진구청과 구의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등 500여 명의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청렴이란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구청장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미덕”이라며, “각자의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은 임업직불금 신청 임업인의 준수사항 중 하나인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상남면 우곡마을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임업활동 증진을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지원대상자의 준수사항으로 임야소재 마을별로 공동체 활동을 해야 한다. 이번 활동에 상남면 임업농가 15농가 중 대상농가 4농가가 전원 참석해 임업경영의 어려움 등 토로할 수 있는 다과시간을 가지고 우곡마을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임도주변 제초작업을 했다. 박상수 면장은 “신규 의무사항임에도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향후 마을공동체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임업인들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12일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박순옥)와 나박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후원으로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봄의 맛김치에 이어 나박김치를 파주지역 보훈 가족 60가구에 300kg(1가구당 5kg)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채소 등 물가가 많이 올라 이전과 비교하여 부담이 늘기는 했으나 우리 김치를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김치를 후원해주신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 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