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 는 24일 계양구 소재 계산전통시장을 찾아 인천계양소방서·상인회·계양의용소방대와 합동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발굴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산전통시장은 점포들이 오래되고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계산시장 내 소화전 및 매설식 소방함 위치 파악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 점검하였으며, 시장 곳곳을 행진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인천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소장 최광현)는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소방과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하나은행 작전동지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하나이룸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이룸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5만 원씩 7회, 총 35만 원을 저축하면 하나은행이 20만 원의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개인별 ‘이룸미션(자금 활용 계획)’을 설정하여 저축 목표를 분명히 하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14명을 1기 참여자로 선정하여 진행되며, 지난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 하나은행 작전동지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안내, ‘이룸미션’ 설명, 적금 통장 개설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는 금융 교육, 기초 경제·금융 정보 제공, 저축 납입 관리 및 응원 문자 발송, 미션 달성 선물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8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납세자는 알림톡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납세자, 우편 송달이 어려운 거주불명자에게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납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이 고지서 및 안내문 제작, 우편 발송 비용 등을 줄여 연간 약 5,3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법령 관련 내용을 영화나 드라마 속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퀴즈 형식을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930여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 활동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 봄철(3~5월) 발생한 화재는 총 5만2855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8%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5.4%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20.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논밭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2차 심층평가 연계 학교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연계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성격 및 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역단위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2차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심층평가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차 전문기관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연계된 관심군 청소년에게 심리검사를 포함한 심층평가와 개인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계양구 지역 내 19개교에서 총 52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김기찬 센터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청, 지역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오는 5월 3일, 부평향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이응신의 효(孝) 드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향교 유생이자 계양구의 대표적 효자인 ‘이응신’의 설화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조선시대 효자 이응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향교와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향교 산책(국가유산 해설 포함) ▲차 한 잔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차 명상’ ▲가족의 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디퓨저 만들기’ ▲오늘을 기념하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등이 있으며,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부모-자녀 관계로 구성된 가족 45명(2인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계양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올해 1월 독립 운영을 시작한 이후, 사업단은 점진적으로 참여자 수를 확대하며 청년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의원, 방문간호센터, 아동발달방과후센터 등에서 3명의 청년이 인턴으로 활동 중이며, 행정 보조와 활동 보조 등 현장 경험을 통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자격증이 없어 취업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상담을 통해 명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었고, 인턴십과 공부를 병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과정이 값진 경험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단은 18세~39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중·장년 중심 자활사업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청년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교육-실습-취업의 통합 지원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참여 과정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9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의 주요 일정으로는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일자리 활동으로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만의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출발 전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시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