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조례안 8건, 추경예산안 1건, 기금운영계획변경안 3건, 동의안 3건, 기타 4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전례 없는 세입예산 감소로 인하여 많은 사업들의 예산이 감액될 상황이다”라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세심하고 심도깊게 각 사안을 살피셔서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1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실에서‘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여재만 대표의원, 이상호, 황순남, 정춘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산서 검토 및 의정자료 분석 기법, △행정감사에서의 AI 활용방안,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AI 플랫폼 도입, △AI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국내외 AI 선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계양구의회의 의정 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계양구의회가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연구 결과가 계양구에 적합한 AI 정책 도구 개발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정기 회의와 특강, 전문가 자문, 우수 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용접ㆍ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고온 상태로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어, 산업ㆍ건설 현장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반드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를 취하고, 방화포 등을 설치해 작업 구역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또한, 만약의 화재 발생에 대비해 작업 현장에 소화기와 물통, 건조사 등 소화 장비를 비치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특히 작업장 주변에는 인화성ㆍ폭발성 물질이나 가연성 물질을 철저히 제거하거나 안전한 장소로 격리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작업이 종료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현장 주변을 철저히 감시하며 화재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는 축열로 인한 지연 발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작업 직후 현장을 즉시 떠나지 않고 주의 깊게 점검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ㆍ용단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도 방심하면 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4월 11일, ‘2024년 옥스퍼드 빅 리드 대회’에서 우수상 및 참가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옥스퍼드 문학·비문학 도서를 읽고, 북 리포트 또는 포스터를 작성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국제어학관에서는 김찬빈, 박샘이, 변재현, 권인우 교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상 유한건(계산초 4), ▲참가상 정세빈(성지초 5), 정솔(해서초 4), 북 리포트 부문에서는 ▲우수상 이원율(계수중 2), 김지민(양촌중 1), ▲참가상 박다윤(서운초 5), 박서아(소양초 5), 조은상(동양중 3), 민지환(서운중 졸업)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했으며, 옥스퍼드 빅 리드 대회 관계자가 직접 계양국제어학관을 방문해 우수상 상품을 전달했다. 대회 관계자는 “계양국제어학관 학생들의 우수한 영어 실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4동은 지난 11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장 2곳과 ‘클린UP! 레벨U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도두리스파사우나’와 ‘크린토피아 계산도두리마을점’이 참여했다. ‘클린UP! 레벨UP!’은 고시원과 오피스텔이 많은 계산4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주거취약계층 단독가구 4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또는 목욕 서비스를 선택 제공하여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장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과 밀접한 복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업장 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구정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와 향후 우선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 제1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현장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설문은 지역 내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총 16개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큐알(QR) 코드 접속 또는 전용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관내 병·의원 의료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환자 등 재실자의 자력 피난이 곤란한 점을 고려하여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산부인과와 수술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는 병·의원을 비롯해 혈액투석 및 내시경 시설을 갖춘 의료시설 관계자들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초기대응 요령 및 효율적인 피난대피 계획 수립 방안 ▲의료시설 화재사고 대응 사례 공유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소방시설 소급 설치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응요령 숙지에 힘써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안전에 대해 다시 말하다: I’m Safety'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이를 주도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전 실태 조사 이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제안서를 작성하고, 안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5월 24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14~18세 청소년 15명을 동아리 형태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매체 이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한 부적격 사유 조사 이후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가격의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민관 공동 현지실사 평가 및 지정 여부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정 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종량제봉투, 업종별 희망 물품 지원과 함께 계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지 계양산메아리, 공식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10일 동양중, 북인천중, 안남중 등 관내 중학교 3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1일 열린 학교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학교 시설 개선 및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님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을 확인하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더욱 명확해졌다.”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들은 관계 부서와 함께 신속히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