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내 계량기 수시검사를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소래포구 축제 전인 오는 9월 15~25일까지 진행한다. 검사대상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계량기 380여 대다. 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 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정기 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검사할 예정이며, 특히 축제 기간 중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무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3대의 표준계량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축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 계량기 준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소래어시장 내 불법 계량기 사용으로 인해 축제 이용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어시장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 남동 빛의 거리’ 조성과 관련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월4동, 만수1동, 만수6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등 사업 대상지 5개 동에서 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대표 단체와 상인회, 주관기획사, 남동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현1동의 한 상인은 “소래포구와 연계한 야간경관이 조성되면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도림동의 주민은 “거리 전체가 밝아지면 야간 보행이 안전해지고, 주변 상권에도 활기가 돌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남동 빛의 거리’는 남동구의 지역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올해 사업은 소래광장, 도림동, 만수천, 만수3지구, 서창2지구 등 총 5곳에서 진행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남동구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로이스의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인천남동구새마을회 지도자와 가족, 지인들에게 로이스의전이 품격 있는 장례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전영선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협약 체결을 함께 축하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전영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새마을회는 김치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농 교류 농어촌 활력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존치 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만료 후 오랫동안 방치된 가설건축물의 실태를 조사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실제 존치 여부를 파악해 가설건축물 대장을 정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조치할 예정이다. 구는 존치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297건 중 2021년~2025년 상반기 존치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176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비 대상 중 현재 존치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의 자진 연장 신고나 철거를 유도하고, 정비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또한 이미 철거된 가설건축물의 경우 구에서 직권으로 가설 건축물대장을 정비한 후 건축주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건축법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연장은 만료일 7일 전까지 신고해야 하지만, 남동구는 기한이 지났더라도 기존 축조 신고 당시와 규모, 용도, 배치가 동일하고 현행 건축법 및 타법 저촉사항이 없는 경우 연장 신고를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제10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포럼’에서 ‘남동청소년센터 청년봉사단 아우름’과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청소년의 휴식과 성장 기회 보장’을 주제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제안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남동구 소속 2개 팀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남동청소년센터 청년봉사단 아우름’은 청소년의 자율적 성장을 위한 활동형 마일리지 제도 ‘쉼 드림’을 주제로 제안했다. ‘쉼 드림’은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취미활동 비용을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이를 교통비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청소년의 취미활동을 촉진하고 이동권과 여가 접근성을 확대하는 실질적 방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첫 도전에 우수상을 받은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2차 공사’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총 9가구의 장애인 세대가 지원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맞춤형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전체 예산은 총 7,220만 원으로, 1·2차 사업을 통해 총 20가구의 장애인 세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초 1차 사업을 통해 11가구의 주택 개조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택 개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장 ‘남동상회’를 정식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상회는 최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남동구 매소홀로 759) 내에 마련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다. 이곳에선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생활용품, 전자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판매한다. 남동상회 개점은 앞서 남동구와 ㈜이마트 간 대규모점포 개설 협의 과정에서 마련된 지역 상생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는 공공과 민간 유통기업이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점으로 총 50개 업체, 300여 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남동구 소재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매월 2·4번째 일요일은 휴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상회는 지역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다원랩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클렌징오일 750개(1,15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동구 사회복지협의회 손진원 회장의 연계로 기부가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클렌징오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식회사 다원랩 김서호 대표이사는“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주변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나눔이 필요한 곳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주식회사 다원랩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회장 신영석) 및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권호창)와 ‘나눔·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협의회 신영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 9명, 인천지식재산센터 권호창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동구와 협의회의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자체와 민간 기업 간의 실질적 소통과 협업을 위해 ▲사회공헌 연계 협력 ▲지역 경제 현안 및 대내·외 경제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협의회 사회공헌분과 위원장 명진실업(주) 전성호 대표가 복지시설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기탁식도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美) 관세 문제 등 남동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역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남동구도 지역기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2025년 ‘장기 기증의 날(9월 9일)’을 맞아 (재)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경인지부(본부장 최은식)와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장기 기증의 날(9월 9일)’은 ‘뇌사 시 장기 기증으로 많게는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장기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고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남동구청 직원들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 확산 메시지 전달,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상담, 생명나눔 서약서 작성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명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 기증은 누군가의 삶을 되살리는 고귀한 나눔이며, 우리 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일”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장기 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동구보건소와 (재)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경인지부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장기 기증 제도 안내 부스를 운영하며 생명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