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배송업체를 방문해 참여자들과 함께 식품 검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군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보충식품과 영양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쌀을 포함한 11종 식품에 대해 배송업체 위생, 식품의 보관상태, 포장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중량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감자, 애호박 등 생식품의 경우 전량 검수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검수에 참여해 눈으로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와 함께 식품검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8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해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지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산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시다발성 및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4~5월을 맞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 초기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계양구는 지난 겨울 강우량 감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높아진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산불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심리정서지원사업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상담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가 한인재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추진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노년기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4월 24일(목)부터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인미 센터장은 “노년기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우울 불안 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는 깊은 이야기와 소중한 가치가 깃들어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8일 밝혔다.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점 주방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에서는 조리 시 가스와 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주방 곳곳에 기름때가 쌓이기 쉬워 화재가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다. 특히 식용유 등 기름에 의해 발생한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후드ㆍ덕트에 불이 붙는 경우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렵고 초기 진화가 어려워 연소 확대의 우려가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 0.5㎜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후드ㆍ덕트, 벽체의 기름때 등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조리기구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조리기구 사용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식점의 주방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도 음식물 조리 시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통해 구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25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양구 지역 내 이용업 57개소, 미용업 939개소(일반·피부·네일·메이크업·종합)의 총 99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5월 중 약 5주 동안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관찰 및 질문 등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총 22~25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상 필수 준수 사항과 함께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권장 기준을 포함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업소(녹색), 우수업소(황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의 등급을 부여받으며,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 공표된다. 구는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를 지정해육성할 계획이며, 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 확산과 서비스 수준 의식을 제고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정기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총 5,351세대(8,529명)이며, 구는 25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94개 유형의 공적자료를 분석해 소득·재산 등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자격이 변경될 경우 급여 증감 또는 수급 중지 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가 제공되며, 수급 탈락 시에도 연계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2개 동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 개정 사항 및 정기확인조사 처리 방법에 대한 관련 교육을 2월 말 완료한 바 있다. 윤환 구청장은 “정기적인 확인조사와 제도 정비를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급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 장치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와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는 기상기후 및 대한민국 자연사랑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특별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0분간의 소등행사가 시행된다. 이외에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부스 운영, 어린이를 위한 기후변화 교육 및 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학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이달 18일까지 계양구 소속 공직자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지정 기탁을 통해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및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 속에서, 계양구는 예방 중심 정책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염병에 강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계양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장상’, ‘보건간호 페스티벌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감염병관리과 신설, 전담 조직으로 신속 대응 계양구는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3년 9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 대응팀, 감염병 예방팀, 예방접종팀 등 전담 조직으로 개편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지역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자원 분배와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종 감염병 대비, 선제적 대응 강화 계양구는 전 세계적 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감염병에도 대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인여자대학교 신입생 1,6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개념,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자원봉사 혜택 등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